스페인에서 온 왕실 도자기

스페인에서 온 왕실 도자기

스페인에서 온 왕실 도자기

까르투하는 스페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자기로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이 브랜드를 알고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민 테이블웨어다.

 

1841년에 탄생한 이후 스페인 왕실 납품 도자기로 그 제품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으며 혼수 그릇 및 테이블웨어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카루투하는 100% 메이드 인 스페인을 지향하며 3번에 걸쳐 가마에서 구워 생산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와 오븐, 식기세척기에도 아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테이블웨어다.
web www.cartujakorea.com

CREDIT

에디터

박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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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크를 거닐다

부어크를 거닐다

부어크를 거닐다

연희동 부어크가 오픈 5주년을 기념하여 <A Walk In the Golden Drops> 전시를 선보인다.

 

차의 풍미를 좌지우지하는 마지막 한 방울을 의미하는 골든 드롭 Golden Drops을 주제로 음식과 공간, 사람의 유기적인 관계가 서정적인 감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았다. “오랫동안 음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고민하고 준비해왔어요. 음식으로 선보이는 작업의 가장 큰 매력은 작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채워지고 비워지는 것이 음식의 특징이듯, 작품 자체가 사라지는 과정,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 공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에 매료되었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채정의 설명이다. 입장료 1만원에는 음료 한 잔과 달콤한 머랭 케이크가 포함된다. 앞으로도 음식을 통한 전시는 꾸준히 계속될 예정.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픈 시간은 인스타그램(@seasonby__)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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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문은정

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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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으로 간 송훈 셰프

한남으로 간 송훈 셰프

한남으로 간 송훈 셰프

도산공원에서 서양식 주막 컨셉트의 테번 요리를 선보이던 에스테번의 송훈 셰프가 한남동에 더훈이라는 이름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에스테번이 미국 스타일의 다이닝을 선보이는 넓은 범주의 레스토랑이었다면, 더훈에서는 뉴욕 스타일의 세련된 테번 음식을 선보일 예정. “뉴욕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여러 스타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잖아요. 더훈에서는 뉴욕 스타일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플레이팅한 음식과 분위기를 선보이려 합니다.” 송훈 셰프의 말이다. 현재는 에스테번과 동일한 컨셉트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지만, 조만간 제철 식재료를 기본으로 하는 스몰 푸드 형태의 음식도 낼 계획이라고. 일식, 누들, 파인다이닝 등 다양한 컨셉트의 레스토랑을 계속해서 확장하는 것이 셰프 출신 경영인을 꿈꾸는 그의 목표다. 후반기에는 청담동에 훈스누들이라는 레스토랑도 오픈할 계획이라니 제한을 두지 않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add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87 tel 010-6707-3228 open 낮 12시~오후 3시, 오후 6시~11시

베이컨과 칙피,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인 아보카도 콥 샐러드.

해산물 먹물 파스타.

CREDIT

에디터

박명주 · 신진수 · 문은정 · 원지은(프리랜서)

포토그래퍼

박상국 · 차가연 · 유라규 ·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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