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에서 선보인 아티스트 컬렉션 ‘낫씽 레프트 포 미 Nothing Left for Me’는 테이블 위에 위트를 더하는 접시다.

‘낫씽 레프트 포 미’ 접시.
이 컬렉션은 인도의 유명 아티스트 수보드 굽타 Subodh Gupta가 트롱푀유라는 눈속임 기법을 사용해 접시를 디자인했다. 그는 ‘가장 일상적인 것이 가장 신선하다’는 가치관을 지닌 디자이너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자신만의 스타일로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제 막 식사를 끝낸 듯한 손가락과 음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이 접시는 6개가 한 세트로 신세계백화점 강남 신관 3층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한 세트 80만3천원. tel 02-3479-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