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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식사는 왠지 쓸쓸하다. 프리미엄 1인 식기를 사용해 눈으로 먼저 먹고 맛으로 즐기는 테이블 세팅을 완성해보자.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볼 & 오발 접시 & 티 팟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괜시리 들뜬 마음에 플라워 패턴이 새겨진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 브런치가 생각난다.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라인은 디자인과 학생인 카렌 크젤고르 라르슨이 2000년 로얄코펜하겐을 위해 디자인한 것으로  8가지 패턴을 담아낸 플레이트부터 티 세트, 케익 스탠드, 슈가볼, 깊은 접시, 머그와 티 팟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블루 메가볼에는 과일을 듬뿍 담은 요거트를, 오발 접시에는 아보카도 토스트를 담고 티 팟에는 향긋한 티를 우려내 완벽한 브런치 타임을 즐겨보자.

바카라, 스윙 플레이트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영롱한 빛을 띄는 바카라의 스윙 플레이트는 평범하기만 했던 아침 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정교하게 컷팅한 접시의 표면은 마치 장미의 꽃잎을 연상케 해 음식을 담아두지 않을 때에도 주방 찬장을 환히 밝혀준다.  빵을 담아도 좋고 싱싱한 샐러드를 듬뿍 담아도 좋겠다. 화려한 접시는 손님에게만 내어주리란 법은 없다. 혼밥을 할때에도 가끔씩 아름다운 플레이트에 세팅해 우아한 식사를 즐겨보시길.

웨지우드, 옐로우 리본

옐로우 리본은 웨지우드의 베스트셀러 에프터눈 티웨어인 퀸오브하트 시리즈를 세련된 옐로우 컬러로 재 해석한 것이다. 특히 독특한 모양과 문양이 인상적인데, 이는 마치 영국식 티파티에 초대된 사랑스러운 숙녀의 드레스를 떠올리게한다. 아름답게 피어난 꽃으로 물들인 듯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설렘을 안겨주는 옐로우 리본 시리즈로 품격있는 티 타임을 즐겨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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