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NUT PARADISE

COCONUT PARADISE

COCONUT PARADISE

앙트레부터 메인 요리와 디저트까지 코코넛의 이국적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코코넛 밀크와 순무를 넣은 콜드 벨루테

4인용ᆞ준비 시간 10분ᆞ조리 시간 5분ᆞ난이도 ★

재료 코코넛 밀크 500ml, 순무 2단, 코코넛 휘핑크림 4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순무는 줄기와 잎을 떼고 8개를 남기고 나머지는 다른 요리를 위해 따로 보관한다. 줄기와 잎을 다듬어 깨끗이 씻은 다음 찜기에 넣고 5분간 쪄서 코코넛밀크를 넣고 고루 섞는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벨루테를 만든다.

2 차가운 벨루테를 만들기 위해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고 순무 8개를 얇게 자른다. 벨루테에 코코넛 크림과 얇게 자른 순무를 올려 낸다.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도 좋다.

TIP 모든 레시피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면 좋다.

 

 

채소와 코코넛을 넣은 샐러드

4인용ᆞ준비 시간 20분ᆞ조리 시간 5분ᆞ난이도

재료 잘 익은 코코넛 1개, 잘게 간 코코넛 2큰술, 아보카도 2개 작은 석류 1개, 작은 아스파라거스 16대, 껍질을 깐 완두콩 250g, 애호박 1개, 차이브 3개, 작은 바나나 2개, 올리브오일 6큰술, 라임주스 적당량, 소금ᆞ피멍 데스플레트 Piment d’Espelette(고춧가루의 일종) 약간씩

1 코코넛에 구멍을 뚫어 코코넛즙을 받은 다음 코코넛을 자른다. 칼을 이용해 코코넛 일부의 과육을 얇게 조각 내서 자른다. 과육 조각을 코코넛즙에 넣고 냉장 보관한다. 남은 코코넛을 잘게 잘라 팬에 넣고 노릇하게 굽는다.

2 아보카도는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 5mm 두꼐로 자르고 아스파라거스를 씻어서 끝부분을 자른다. 애호박은 동글게 자르고 차이브는 잘게 썬다. 석류는 알을 뺀다.

3 찜기에 차이브를 제외한 채소를 잘 배열해서 넣고 5분간  찐다.

4 라임 주스에 올리브오일, 소금, 피멍 데스플레트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조각 낸다. 찐 채소와 차이브, 바나나, 석류알, 조각으로 자른 코코넛을 넣고 잘 섞는다. 만든 소스를 뿌리고 구운 코코넛을 올려 바로 먹는다.

 

 

코코넛 밀크와 완두콩을 곁들인 새우 요리

4인용ᆞ준비 시간 20분ᆞ조리 시간 20분ᆞ난이도

재료 냉동 대하 20마리, 코코넛 밀크 50ml, 완두콩 250g, 코리앤더 4개, 마늘 1통, 레몬그라스 2개, 생강 20g, 올리브오일 2큰술, 누옥맘 Nuoc-mam 1큰술, 피멍 데스플레트 1작은술, 소금 약간

1 냉동 대하는 찬물에 담가 녹인 다음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다.

2 생각은 껍질을 벗겨 잘게 썰고 레몬그라스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민다. 코리앤더는 잎을 떼고 완두콩은 비스듬히 자른다. 마늘은 잘게 썬다.

3 찜기에 차이브를 제외한 채소를 잘 배열해서 넣고 5분간  찐다.

4 라임 주스에 올리브오일, 소금, 피멍 데스플레트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조각 낸다. 찐 채소와 차이브, 바나나, 석류알, 조각으로 자른 코코넛을 넣고 잘 섞는다. 만든 소스를 뿌리고 구운 코코넛을 올려 바로 먹는다.

 

 

코코넛 플로팅 아일랜드

4인용ᆞ준비 시간 20분ᆞ조리 시간 15분ᆞ난이도 ★★

재료 코코넛 밀크 50ml, 황색 케인 슈거 80g, 달걀 6개, 잘게 간 코코넛 30g, 코코넛 오일 2작은술, 라임제스트1/2개분

1 먼저 커스터드 크림을 만든다.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달걀 흰자 4개 분량은 따로 남겨 놓고, 달걀 노른자 6개 분량에 설탕 60g을 넣고 젓는다. 코코넛밀크를 약하게 데우다 노른자에 넣고 냄비에 옮겨 담는다. 나무 스푼으로 계속 저으면서 약한 불에서 익힌다. 농도가 되직해지면 샐러드 볼에 담아 식히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븐은 180°C로 예열한다. 지름 12cm, 높이 8cm인 둥근틀 2개에 코코넛오일을 바르고 유산지를 깐다. 달걀흰자 2개 분량을 저어 단단한 크림 상태로 만드는데, 마지막에 설탕 20g과 라임 제스트의 반을 넣고 섞는다.

2를 틀에 담고 잘게 간 코코넛을 뿌려 오븐에서 5분간 굽는다. 다 식으면 틀에서 빼낸 다음 커스터드 크림 위에 올리고 냉장고에 넣는다. 먹을 때 냉장고에서 꺼낸 다음 남은 라임 제스트를 뿌린다.

TIP 달걀흰자로 만든 크림을 작은 틀 4개에 담아도 되는데, 이때는 오븐에서 3분만 굽는다.

 

 

아구 모케카 Moqueca
4인용ᆞ준비 시간 15분ᆞ조리 시간 20분ᆞ난이도 ★

재료 아구 4조각(150g 정도), 코코넛 밀크 50ml, 피망(빨강, 초록, 노랑) 3개, 완숙 토마토 4개, 양파큰것1개,잘게자른마늘3쪽분,강황(뿌리째있는것)10g,라임1개,파슬리5줄기,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과 고추는 선택 사항

1 피망은 씨를 빼서 조각조각 썰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토마토는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파슬리는 잎을 떼고 강황은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2 팬에 토마토를 놓고 파슬리 약간, 양파, 올리브오일, 마늘, 소금과 고추를 넣는다. 피망으로 덮고 약한 불로 끓이다 강황을 넣고 아구를 넣는다. 코코넛 밀크를 붓고 중간중간 부드럽게 저으면서 20분간 끓인다.

3 라임을 뿌려 낸다.

 

 

코코넛 그래놀라

800gᆞ준비 시간 10분
조리 시간 150°C 오븐(회전식)에서 1시간 10분ᆞ난이도 ★

재료 잘게 간 코코넛100g, 코코넛칩50g, 납작하게 빻은 귀리 300g, 피칸 120g, 호박씨 100g, 해바라기씨 50g, 양귀비씨 30g, 코코넛 슈거 100g, 코코넛 오일 6큰술, 메이플 시럽 8큰술

1 오븐을 150°C로 예열한다. 피칸은 둘로 쪼개고 샐러드 볼에 준비한 견과류와 코코넛 슈거를 넣고 섞는다. 코코넛 오일과 메이플 시럽을 넣는다.

오븐 플레이트에 유산지를 깐 다음 그래놀라를 잘 펼쳐 놓는다. 오븐에서 20분간 구운 다음 한번 더 저어서다시 20분간 굽는다. 골고루 굽기 위해 계속 뒤적인다.

오븐에서 꺼내 식힌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과일 콩포트나 프로마주 블랑 Fromage Blanc, 우유와 함께 먹는다. 예쁜 유리병에 담아 선물해도 좋다.

CREDIT

에디터

발레리롬므ValerieLhomme

포토그래퍼

발레리롬므ValerieLhomme

스타일리스트

노에미바레NoemieBa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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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REVIEW

FOOD REVIEW

FOOD REVIEW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먹었던 음식을 집에서도 즐겨보자. <메종> 에디터들이 직접 씹고 뜯고 맛본 레스토랑 밀키트와 간편식 시식기를 참고해보길.

 

 

 

면사랑 조선호텔 유니짜장 

“생각하는 맛 그대로”

짜장면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유니짜장 그리고 조선호텔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감이 있어 먹기도 전에 기대했던 조선호텔 유니짜장 밀키트. 조리라고 할 것도 없이 생면을 삶고 소스를 붓기만 하면 되는 초간편 밀키트다. 포장지도 고급스럽다. 양파나 큼직한 돼지고기가 씹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유니짜장을 선호하는데 잘 다져진 재료로 만든 소스 맛이 괜찮았다. 포장지에도 나와있듯 소스의 양이 면에 비해 조금 많은데, 다 먹은 후 밥을 한두 숟갈 넣고 비벼서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다. 생면의 탱글탱글함은 좋았으나 내 입맛에는 소스가 조금 짜서 중간에 달걀 프라이를 추가해서 먹었다. 오이가 있어 채 썰어 얹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개인적으로 호텔 중식당에서 먹는 짜장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에는 조금 아쉬웠고, 지금까지 먹어본 유니짜장 중에서는 오뚜기 제품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2인분이 들어 있고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를 따졌을 때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에디터 신진수

 

 

프렙 트러플 버섯크림 리조또

“입안에 가득 퍼지는 트러플 향”

사실 집밥으로는 한식보다도 양식이 더 어려울때가 많다. 흔히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도 힘들거니와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하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기 때문. 프렙의 트러플 버섯크림 리조또는 도산공원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그랑씨엘의 이송희 오너 셰프의 오랜 비법이 담긴 요리를 밀키트 형식으로 만든 것으로 집에서도 전문 셰프가 만들어 준 리조또의 맛을 낼 수 있었다. 국산 쌀과 모둠 버섯, 크림소스, 트러플 오일로 구성된 1인분량으로 상세히 적혀있는 매뉴얼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리조또를 완성했다. 특히 아낌없이 들어간 버섯과 녹진한 크림소스의 감칠 맛이 아주 마음에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파르메산 치즈를 솔솔 뿌리니 퀄리티 높은 리조또를 맛볼 수 있었다. 집에서 리조또를 만들려면 재료 공수부터 만만치가 않기 마련. 배달 음식마저 질린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마켓컬리에서 판매.

에디터 원지은

 

 

SG다인힐, 효뜨 매운 해산물 쌀국수

“톰얌쿵 맛 쌀국수”

밀키트의 세계가 무궁무진해지고 있다. 집에서 쉽사리 시도할 수 없는 쌀국수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그것도 현지 맛 그대로. 용산에 있는 작은 베트남으로 불리는 효뜨의 대표 메뉴인 매운 해산물 쌀국수를 레스토랑에서 먹는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보통 밀키트를 즐길 때 빈약한 부재료로 아쉬움이 남는데 효뜨 매운 해산물 쌀국수는 아주 실하다. 홍합과 오징어, 새우와 같은 해산물부터 토마토, 라임잎, 레몬그라스가 눈에 보일만큼 풍부해 면기에 담으면 어엿한 비주얼이 침샘을 자극한다. 진하게 우린 육수에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톰얌쿵과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고수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고수를 준비해야 한다. 에디터는 고수 대신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가미했더니 해장용으로 제격인 듯했다. 효뜨 매운 해산물 쌀국수는 헬로네이처에서 만날 수 있으며 11월 8일까지 출시 기념 10%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니 일단 한번 맛보길 바란다.

에디터 권아름

 

 

워커힐 명월관 갈비탕

“깔끔한 끝맛”

홀로 갈비탕에 대한 깊은 유대를 지니고 있던지라 명월관에서 간편식으로 출시한 갈비탕에 절로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명월관은 워커힐 호텔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점으로, 1984년에 처음 오픈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다만, 과연 간편식에서도 호텔에서 먹는 그 맛을 즐길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조리를 시작했다. 봉지를 뜯어 냄비에 부으니 꽤 실한 갈빗대와 양지 몇 점이 보였다. 팔팔 끓인 다음, 가장 먼저 육수를 맛봤다. 마구리와 잡뼈를 오랜 시간 우려낸만큼 갈비 특유의 기름기는 덜하고, 꽤나 산뜻한 끝맛을 자랑한다. 다만 이름처럼 갈비탕인 만큼, 메인은 갈비다. 두툼한 갈비를 살짝 베어물었을 때 부드러운 육질을 기대했지만 내겐 살짝 질겼다. 깔끔하게 살점과 뼈가 분리되는 쾌감 또한 갈비탕을 먹으며 느낄 수 있는 은근한 묘미인데 말이다. 한끼에 딱 적당한 양으로 출시되었으니, 파나 고추를 넣고 푹 끓여서 먹는다면 아직 남은 추위를 너끈히 견딜 수 있을듯. 헬로네이처에서 판매.

에디터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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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메종 편집부

포토그래퍼

이현실

어시스턴트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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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콕 생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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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간편식 그리팅을 활용한 건강한 일주일 라이프스타일 루틴을 제안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집콕 생활로 활동 반경이 좁아져 운동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동시에 염분 함유량이 높거나 자극적인 음식에 자주 노출된 이들을 위해 ‘1주일 건강 결심 패키지’를 마련한 것. 기간을 길게 잡을 경우 쉽게 나태해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실천기간을 일주일로 잡아 챌린지의 성공률을 높인 점이 눈에띈다. 또, 뚜렷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저칼로리지만 필수 영양을 챙긴 뷰티핏 챌린지와 탄수화물 대신 착한 지방에 주목한 키토 챌린지, 탄탄한 몸매를 위해 단백질을 강조한 프로틴 업 챌린지 등식단 관리의 목적을 세세하게 나눴다.한식과 일식을 포함한 이탈리아 건강식 등 메뉴 구성까지다양하게 계획해 집콕 생활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있을 듯하다. 주문은 그리팅몰 혹은 그리팅 애플리케이션내 케어식단에서 가능하다.

web www.grea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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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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