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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통창으로 가을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숲멍 카페 4곳을 소개한다.

한 폭의 수채화를 담은  스멜츠

카페에 들어선 순간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을 한가득 담은 통유리창이 매력적인 카페 스멜츠. 1층에는 블랙과 화이트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야외 테라스 자리와 숲멍을 할 수 있는 통창뷰의 2층 구조로, 따뜻한 햇볕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오색 찬란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독일식 식음료를 콘셉으로 한 레몬 파운드 케이크, 애플 타르트 등 달콤한 디저트와 식사메뉴까지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오기 좋은 곳이다. 특히 계절마다 달라지는 뷰로 언제 찾아와도 기대되는 곳이다.

ADD 경기 광주시 신현로 103. INSTAGRAM @smeltz_official.

©스멜츠

@smeltz_officiaL

@smeltz_officiaL

먹과 자연의 조화, 묵리459

모노 톤의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묵리459. 세련된 갤러리에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내부에는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빛과 넓은 공간,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예로부터 먹을 만들던 공간으로, 흰색과 먹색이 어우리는 공간에 먹을 연상시키는 검은 면을 사용한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로 커피가 있어 사계절 언제든 아름다운 빛과 함께 조용한 사색을 즐기고 오기에 충분한 곳이다. ADD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484 카페 묵리459. INSTAGRAM @mukri459_official.

©묵리459

@mukri459_official

@mukri459_official

재벌 별장의 재탄생, 아유 스페이스
지난 40년간 개인 소유 별장이었던 아유 스페이스는 웰빙 오가닉 레스토랑 카페로 재탄생했다. 건축가 조병수의 손길이 닿아 한옥과 양옥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건물로, 탁 트인 북한강까지 눈 앞에 펼쳐지니 숲멍, 물멍, 돌멍 모두 가능한 훌륭한 힐링 스팟이 되어줄 것이다. 고지대에서 소량 생산되는 프리미엄 생두의 스페셜티 커피와 천연 발효빵,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네추럴 와인 셀렉션 등 건강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차려진 브런치 메뉴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더 추워지기 전 방문하여 야외 테라스에서 넓은 정원의 단풍과 함께 가을을 온전히 느끼고 오자. ADD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462번길 71 아유스페이스. INSTAGRAM @ayu.space.

©아유 스페이스

©아유 스페이스

©아유 스페이스

별을 형상화한 건축 카페, 스코그

스웨덴어로 ‘숲’을 의미하는 스코그는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별을 형상화한 독특한 건축물이 매력적인 카페다. 청음 공간, 식음공간, 루프탑으로 이루어진 대형 통창 카페로 특히 ‘청음관’에서는 대형 오브제 스피커로 음악 감상까지 가능해 편안한 음악과 함께 남한산의 차경을 만끽할 수 있다. 건물 모양을 그대로 복각한 대형 테이블과 그린 컬러의 모듈형 소파가 놓인 공간에서는 푸른 하늘과 함께 가을 단풍을 온전히 만끽하기 좋다. 메밀을 베이스로 한 타타리 아포카토와 크림라떼가 이곳의 독특한 시그니쳐 메뉴이다. 특히 타타리 슈페너는 가장 사랑받는 메뉴로 메밀 생크림의 고소한 풍미를 입안 한 가득 느껴보길 추천한다. ADD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진새골길 184 INSTAGRAM @skogseoul_official.

©스코그

©스코그

@skogseoul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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