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Holiday

작은 한 입 속에 스며든 달콤한 설렘.

케이크 못지않은 비주얼과 맛으로 연말의 순간을 한층 특별하게 빛내줄 디저트 컬렉션.

건강하게 탐미하는 달콤함

군침 도는 갈색빛 유혹 뒤에 숨어 있는 ‘칼로리’라는 위험. 그러나 팀밸의 초콜릿 앞에서는 그 걱정을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 프리미엄 웰니스 초콜릿 브랜드답게 설탕 대신 알룰로스로 건강한 단맛을 더하고, 코코넛과 디카페인 등 순도 높은 원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특히 MCT 오일은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돕고 체지방 감량에 이로운 성분으로 알려져, 디저트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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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초콜릿의 세계

쇼콜라티에 수잔 윤의 손끝에서 탄생한 봉봉 초콜릿은 입 안에 넣기 전 이미 눈으로 먼저 음미하게 되는 ‘먹는 작품’에 가깝다. 우주를 품은 듯 다채로운 색이 일렁이는 겉면을 가르면, 층위를 이루며 번져 나오는 복합적인 단맛의 세계가 모습을 드러낸다. 커피, 바나나, 아몬드 코코넛 같은 익숙한 조합은 물론, 피넛버터&젤리, 검은깨&패션후르츠처럼 뜻밖의 조합까지, 그 종류도 가지각색. 단품부터 세트까지, 원하는 맛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쫀득한 한 알

자그마한 직사각형 속 밀도 높은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 인덱스카라멜은 18가지 다채로운 맛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수제 캐러멜의 매력에 눈뜨게 한다. 단짠의 묘미가 돋보이는 ‘말돈솔트’, 한라봉 과육의 상큼함이 가미된 ‘한라봉’, 허브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바질’ 등 캐러멜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풍미의 세계가 펼쳐진다. 모든 맛은 천연 재료를 기반으로 완성되며, 사탕수수의 담백한 단맛과 천연 바닐라빈, 100% 우유로 만든 생크림이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 취향에 맞게 상자의 색을 고를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완벽하다.

계절을 두른 구움과자

손연화 파티시에가 이끄는 파티세리 아모니는 구움 과자를 매개로 계절의 맛을 정교하게 풀어낸다. 특히 ‘겨울 타르트’는 다크 초콜릿 브라우니에 체리 콤포트를 더해 깊은 풍미를 완성한 시즈널 메뉴로, 겨울의 상징인 포인세티아를 모티프로 한 우아한 형태가 돋보인다. 연말에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역시 놓칠 수 없다. 레드와 블랙의 대조적 색감을 활용해 홀리데이 무드를 담아낸 샌드쿠키를 비롯해 휘낭시에, 까눌레 등 매력적인 구움과자로 가득하다.

마들렌과 믹스커피의 하모니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은 연말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구움과자 전문점 메종엠오와 한국식 커피 브랜드 뉴믹스커피의 만남이 반가운 이유도 그 때문. 홀리데이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디저트 세트는 뉴믹스커피의 겨울 한정 블렌드 화이트베리모카와 이에 어울리는 두 가지 마들렌으로 구성됐다. 라즈베리와 피스타치오 등 풍부한 토핑에 초콜릿 코팅이 더해져, 한입 머금는 순간 기분 좋은 달콤함이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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