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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모래사장,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늘씬한 아가씨들…. 이맘때면 마음은 벌써 푸른 바다를 향합니다.

↑ 피트 하인 이크가 디자인한 블루 저그는 코발트샵에서 판매. 블루 컬러의 세라믹 촛대는 풋타콤마 제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디퓨저 홀더는 양유완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정육각형 프레임과 반원구 형태의 조합이 독특한 볼은 바이라쎈의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연두색, 녹색 자기 그릇은 셸리 심슨의 작품으로 앤드에서 판매. 블루 스트라이프 무늬가 돋보이는 티컵은 챕터원에서 판매. 대리석으로 만든 육각 형태의 마블 플레이트는 챕터원에서 판매.

황금빛 모래사장,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늘씬한 아가씨들…. 이맘때면 마음은 벌써 푸른 바다를 향합니다. 한 해의 중간에서 지나온 시간을 독려하고 남은 시간을 계획하기 위해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떠나는 여름 바캉스는 삶의 쉼표와도 같은 것. 그러나 떠나기 전의 셀렘만 껍질처럼 남기도 합니다. 바캉스의 후유증이 빈 병처럼 밀려왔다면 이젠 손꼽아봅니다. 올여름에는 천천히 내면의 여유를 찾아 떠나보기를요. 담담하고 차분한 빛깔이 서늘한 새벽처럼 아름다운 도자소품이 마음의 휴식을 권하는 듯합니다.

에디터 박명주 | 포토그래퍼 박상국 | 어시스턴트 송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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