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타키니는 올해 편안함이란 키워드에 집중했다.

JULEP by Jonas Wagell Armchair, Pouf
요나스 바겔이 디자인한 유기적 디자인의 소파 ‘줄렙 Julep’과 ‘로마 Roma’로 대표되는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리에디션 제품과 함께 연출됐다. 특히 하나로 이어진 나무 곡선이 아름다운 암체어 ‘리나 Lina’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인 지안프랑코 프라티니가 초기에 디자인한 의자로 타키니에서 재생산했으며 화가이기도 했던 움베르토 리바의 회화 작품을 러그로 선보이기도 했다. 타키니의 신제품 컬렉션은 대부분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많았고, 부드러운 컬러와 푹신함을 선사하는 제품이 주를 이뤘다.

PI-DOU by Alvino Bagni Vase

SOLEIL by Giorgio Bonaguro Mirror

NELLO SPAZIO by Umberto Riva Rug

LINA by Gianfranco Frattini Armchair

ROMA by Jonas Wagell So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