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이런 가구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목재를 향한 연구와 열정을 선보여온 체코티콜레지오니에서 신제품 ‘스크리늄 캐비닛’을 소개한다. 디자이너 주세페 카사로사가 디자인한 이 캐비닛은 18세기에 유행한 접이식 책상에서 영감받은 것으로 월넛 소재와 황동 프레임으로 이뤄져 있다. 문 안쪽은 가죽으로 마감했고, LED 조명과 옻칠한 나무 서랍이 있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간이 책상, 화장대, 장식장 등 원하는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지만 홈 바를 위한 캐비닛으로 사용할 때 가장 빛을 발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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