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블 디자인 갤러리 디에디트가 발렌틴 로엘만 Valentin Loellmann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독특하고 예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가구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는 발렌틴 로엘만은 단순한 가구의 개념을 넘어 기능성과 예술성의 균형을 찾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국내에 선보인 작품들과 함께 갤러리에 실제로 앉아보고 사용할 수 있는 벤치와 주방 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주방 가구는 한국에서 첫선을 보이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목재와 스틸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 그가 오랜 시간 머무는 아틀리에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주방이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자 집의 사교적인 공간’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철학을 담았다. 전시는 10월 11일까지. ADD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33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