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tti New Collection

Minotti New Collection

Minotti New Collection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정수이자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명품 브랜드 미노띠.
이번 신규 컬렉션은, 미노띠에서 새롭게 선정한 두 디자이너가 합류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잠피에로 탈리아페리

전통과 혁신의 완벽한 균형, 미노띠 신규 컬렉션
미드-센추리 모더니즘의 거장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신규 컬렉션. 미학과 기능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창의적 감각과 실용성이 결합된 결과물로, 전통적인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각적이고 건축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마치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교향곡처럼, 이번 컬렉션은 미노띠 Minotti가 정교하게 조율한 요소들로 구성되었다. 여러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참조가 조화롭게 융화되어,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비전을 하나의 세련된 언어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마르시오 코간 Marcio Kogan, 스튜디오 MK27 Studio MK27, 넨도 Nendo, 감프라테시 GamFratesi, 이노다 앤 스베예 Inoda+Sveje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이 비전을 구현했는데, 특히 2024년 미노띠에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 하네스 피어 Hannes Peer와 잠피에로 탈리아페리 Giampiero Tagliaferri가 주목받고 있다. 미노띠는 브랜드 정체성과의 조화, 장기적인 협업 가능성, 혁신성과 기술적 이해도, 글로벌 감각과 시장의 이해, 미적 감각과 기능성의 균형 등의 요소를 갖춘 디자이너를 선호하므로 오랜 시간 공들여 신중하게 선정하기로 유명하다.

하네스 피어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정수, 미노띠
1948년 알베르토 미노띠 Alberto Minotti에 의해 설립되어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대표적인 상징이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클래식과 모던의 완벽한 조화, 세련된 품격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주거 및 호텔 분야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정의하는 브랜드 미노띠는 장인의 노하우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심한 디테일과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창조하고 있다. 또한 미노띠는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아우르며 전통 속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지속성 속 혁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절제된 미학, 맞춤형 디테일, 타임리스한 우아함, 그리고 전통을 잇는 연속성을 구현한다. 이와 더불어 장인정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세심한 사용자를 이해하는 디테일을 통해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형성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미노띠의 모든 컬렉션에 고유한 ‘미노띠 코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노띠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품격을 확립하고 있다.

2024년 밀란 디자인 위크 살로네 델 모빌레 현장에서 공개된 미노띠 전시 공간. 잠피에로 탈리아페리(위쪽)와 하네스 피어(아래쪽)의 신작이 공간을 채우며 독창적인 미학을 드러냈다.

잠피에로 탈리아페리가 디자인한 드레이크 Drake 커피 테이블.

하네스 피어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디자인 언어의 정수를 드러내는 이브스 Yves 모듈형 시팅 시스템.

하네스 피어가 디자인한 에미 Emmi 암체어.

Zoom in.
미노띠에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
하네스 피어 Hannes Peer
2009년 밀라노에서 설립된 하네스 피어 아키텍처 Hannes Peer Architecture는 장인정신, 문화적 깊이, 그리고 건축적 완성도를 핵심 가치로 삼는 다학제 디자인 스튜디오다. 하네스 피어는 오엠에이(OMA, 네덜란드 로테르담)와 즈비 헤커(Zvi Hecker, 독일 베를린)에서의 국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남티롤 지역 특유의 미학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대형 공용 공간 프로젝트부터 섬세한 레지덴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케일과 프로그램을 아우르고 있다. 건축을 넘어 가구 및 제품 디자인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미노띠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밀라노의 닐루파르 Nilufar, 로마의 블랜드 갤러리 Blend Gallery 같은 디자인 갤러리를 통해 수집 가치가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아키텍처 다이제스트 Architectural Digest의 AD100, 엘르 데코 에이-리스트 Elle Decor A-List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하네스 피어는 건축과 디자인, 장인정신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깊이와 독창성,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은 공간과 오브제를 제안한다. 전통과 현대의 요소를 아우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디자인적 접근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하네스 피어. 그는 미학과 기능성을 유려하게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한 작품을 구현하고자 하는 미노띠의 철학과 일치해 2024년 합류하게 되었다. 하네스 피어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디자인 언어는 이브스 Yves 모듈형 시팅 시스템에서 그 정수를 드러내며, 조화로운 볼륨과 유기적 형태가 만나 예기치 않은 세련된 디테일과 역동적인 품격을 더한다. 그가 선보인 미노띠의 신규 컬렉션은 이브스 베드, 에미 Emmi 암체어, 니코 Nico 테이블, 로건 Logan 스토리지, 재니스 Janis 스크린, 조에 Zoe 책장과 함께 필 Fill 및 드레이크 Drake 커피 테이블 등이 있다.

잠피에로 탈리아페리가 디자인한 디아그람마 Diagramma 커피 테이블.

형태, 재료, 질감을 섬세하게 활용해 디자인한 패티 코드 Pattie Cord 아웃도어 암체어와 슈퍼문 Supermoon 모듈형 소파

잠피에로 탈리아페리 Giampiero Tagliaferri
로스앤젤레스와 밀라노에 스튜디오를 두고 있는 잠피에로 탈리아페리는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다. 탈리아페리는 두 도시와의 깊은 연결을 통해 20세기 이탈리아 디자인과 남부 캘리포니아 모더니즘이 만나는 지점에서 영감을 받는다. 이 조합은 밀라노 특유의 장식과 본질의 균형, 화려함과 절제가 캘리포니아의 간결함, 절제된 우아함, 빛과 자연 풍경의 감각적 조화와 어우러지며, 미노띠 브랜드와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언어를 형성한다. 탈리아페리는 미노띠 신규 컬렉션을 위해 형태, 재료, 질감을 섬세하게 활용해 슈퍼문 Supermoon 모듈형 소파와 패티 Pattie 암체어를 디자인했으며, 이 디자인은 패티 코드 Pattie Cord 아웃도어 컬렉션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제이슨 Jason 스토리지 유닛, 이든 Ethan 및 디아그람마 Diagramma 커피 테이블과 데스크, 그리고 슈퍼문 베드를 통해 그의 독특한 미학을 표현하며 미노띠 컬렉션에 새로운 차원의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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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주거를 위한 LX Z:IN 여름 인테리어 팁

지속 가능한 주거를 위한 LX Z:IN 여름 인테리어 팁

지속 가능한 주거를 위한 LX Z:IN 여름 인테리어 팁

냉방비 상승과 곰팡이, 습기 등으로 주거 공간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을 위한 여름 인테리어는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주거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지속 가능한 자재로 쾌적한 여름을 나고 싶다면? LX Z:IN에 그 답이 있다.

 

지속 가능한 여름, 더 쾌적하게

탁 트인 개방감을 지닌 LX Z:IN 창호 뷰프레임은 최대 28mm의 고단열 광폭 유리 적용으로 더욱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고단열 창호로 냉방 효율 UP

LX Z:IN 창호 뷰프레임은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고단열 창호로, 외부 공기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냉방 효율 유지에 탁월하다. 창틀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으로 나눈 다중 챔버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마치 여러 겹의 옷을 입은 듯 뛰어난 밀폐력을 자랑한다. 슬림한 프레임의 베젤리스 디자인 또한 특징인 뷰프레임은 탁 트인 개방감으로 여름철 열기를 한층 더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다.

장마철에도 변색 및 곰팡이 걱정이 적은 LX Z:IN 바닥재 시트 프리미엄 2.7(지아사랑애 스페셜) 멜로우 스톤 54542.

LX Z:IN 바닥재 시트 프리미엄 2.7(지아사랑애 스페셜) 이스턴 오크 54044.

습기에 강한 바닥재로 쾌적한 사계절

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와 시트 프리미엄 2.7(지아사랑애 스페셜)은 물과 습기에 강해 장마철에도 변색 및 곰팡이 걱정이 없는 든든한 바닥재로, 물걸레 청소를 자주 해도 변질될 가능성이 적어 관리가 용이하다. 유해 물질 함량 및 내구성 품질 등의 안전 기준 또한 충족했으며, PS인증까지 획득해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동시에 미끄럼 저항성이 높아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이 가능한 것도 두 바닥재의 특징이다.

 

지속 가능한 공간, 더 건강하게

업계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LX Z:IN 벽지 디아망 부클 / 오트 크림 PR057-01.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벽지

LX Z:IN 벽지 디아망은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PVC 벽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오랜 시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벽지임을 증명해냈다.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단단한 표면 질감과 일반 벽지 대비 30% 더 두꺼운 풍성한 두께감을 갖춰 벽 요철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것 또한 디아망의 특징. 회벽, 페인트, 스톤 등 다채로운 질감은 물론 과감한 디자인의 화려한 포인트 패턴을 겸비해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도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우아하고 럭셔리한 공간 연출에 제격인 LX Z:IN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오로라 비앙코 M606.

위생과 견고함, 디자인까지 만족스러운 인조대리석

‘국민 상판’으로 불리는 LX Z:IN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는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미국 SCS 재활용 원료 인증을 획득했다(*총 23개 패턴).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 윤리적 제조 과정은 물론, 미국 위생협회의 NSF 인증 또한 획득해 위생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하이막스는 소재 특유의 우수한 가공성 덕분에 곡면 시공이 용이하며, 연결 부위의 틈새가 없어 유지 관리도 비교적 쉽다. 특히 과하지 않은 은은한 패턴은 우아하고 럭셔리한 공간 연출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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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to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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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과 프랑수아는 바다의 요오드 향 가득한 공기를 만끽하고 싶어, 캅 페레 특유의 ‘오두막’을
리노베이션했다. 그들은 이 모던한 바캉스 하우스에서 아르카숑 연안을 마주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누리고 있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집. 빛이 가득한 정원에서 바라보는 필라 사구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암체어는 에티모 Ethimo. 푸프는 콩포르타 Comporta에서 가져온 것. 바구니는 포르투갈산.

조각 같은 낮은 테이블 ‘플뤼토 Pluto’는 스튜디오페페 Studiopepe 디자인으로 타치니 Tacchini. 테이블 위 다양한 크기의 초는 마멘 Mamene. 카나페는 메종 드 바캉스 Maison de Vacances.

물에 발 담그고 사는 삶….” 브르타뉴 출신의 프랑수아에게는 이런 삶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그래서 아내 엘렌이 캅페레 Cap Ferret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자고 했을 때, 그는주저하지않고동의했다. 캅페레는엘렌이어릴때부터자주찾던곳 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파리의 회색빛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들의 바람에 완벽히 부합하는 땅은 캅 페레 반도 동쪽, 흰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진 맹보 Mimbeau 끝자락에 있었다. “이곳은 파도가 거의 없어요. 우리 세 딸(12개월부터 5세까지)에게 수영을 가르치기에 완벽한 장소죠.”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한 85㎡ 규모의 작은 집은 25㎡의 별채와 연결돼 있는데, 이곳에서는 아르카숑 Arcachon 연안과 필라 Pilat 사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외관은 이 지역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이에요. 이집을둘러싼흰색나무울타리도매력적이에요. 이런부분은 그대로 보존하고 싶었어요.” 리노베이션을 맡은 건축가 델핀 카레르가 말했다. 반면 실내는 전통적인 스타일로 모두 손봤다. 벽의 나무 패널 마감과 나무 바닥이 그런 부분이다. 가구는 심플하고 우아하게 배치했다.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게끔 제한된 공간에 네 개의 침실과 공동 침실 하나를 만드는게쉽지않았어요. 그만큼거실은작아졌고요. 그래서공간감을살리고 햇살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모두 오픈된 구조로 만들었어요.” 무엇보다 이 집의 백미는 전망으로, 숨이 막힐 듯 아름답다. 탁 트인 풍경과 함께하는집이다.

세심하게 리노베이션한 야외 공간에서 언제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에스니크라프트 Ethnicraft. 샐러드 그릇은 캅 페레 시장에서 구입. 펜던트 조명은 로제르 프라디에 Roger Pradier

나무 패널로 벽을 마감한 실내. 실내는 캅 페레의 전통적인 스타일로 전부 리노베이션했다. 카나페는 메종 드 바캉스. 낮은 테이블 ‘플뤼토’와 회색 꽃병 ‘마르렌 Marlene’은 스튜디오페페 디자인, 타치니. 초는 마멘. 암체어는 자나 Zanat. 태피스트리는 모로코산. 벽에 건 그림은 마티외 샤바랑 Mathieu Chavaren 작품.

블론드와 화이트 톤의 나무로 채운 공간. 테이블과 의자는 dk3. 꽃병 시리즈 3개는 스튜디오페페 디자인이며, 타치니. 조리대 위에 있는 도마는 세락스 Serax. 펜던트 조명은 앤트레디션 &Tradition.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침실. 쿠션은 엘리티스 Elitis. 침대보는 카라반 Caravane. 벽등은 DCW 에디션스 DCW editions. 초는 마멘.

잘 정돈된 침실. 침대보는 모로코에서 구입. 쿠션은 메종 드 바캉스. 샤워실에 있는 펜던트 조명은 렉셀 Rexel. 수건 건조대 ‘프라오 Prao’는 오질리 Osily. 욕실 타월은 시장에서 구입. 벽 타일은 아틀리에 젤리즈 Atelier Zelij.

욕조 ‘소아나 Soana’(게버릿 Geberit)에 테라조로, 세면대 서랍은 자연 섬유(CMO)로 마감했다. 초는 마멘. 거울은 엠 뉘앙스 M Nuance.

거실에서 본 아이들 욕실. “문을 아치 모양으로 만들어서 부드러움을 줬어요. 데커레이션 요소이기도 하죠.”

엘렌과 프랑수아를 위해 디자인한 시트가 있는 정원 거실. 패턴이 있는 쿠션은 엘리티스. 낮은 테이블에 있는 피처는 스튜디오페페 디자인으로 타치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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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마테와 Nicolas Mat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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