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고즈넉한 정취에 깊은 색감을 더해줄 원목 가구들.

1 가리모쿠 케이스 Karimoku Case, 인워드 Inward 같은 모양의 원목 조각을 겹쳐 입체적인 형태로 구현한 벽걸이 조형물. 빛 비추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2 무토 Muuto, 더 닷츠 The Dots 공간에 귀여우면서도 친근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코트 후크는 원하는 색상과 배열로 벽에 연출할수 있다.

3 루이스 로 Louise Roe, 스파이나 체어 Spina Chair ‘척추’를 뜻하는 이름처럼 중심축 다리를 강조한 의자. 아치형 등받이가 등을 감싸듯 받쳐 바른 자세와 편안한 착석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4 데 라 에스파다 De La Espada, 344 핀 다이닝 체어 344 Fin Dining Chair 매튜 힐튼이 디자인한 조형적인 나무 의자. 다리에서 등받이까지 연결된 유기적인 형상은 물고기의 꼬리를 닮았다.

5 앤트레디션 & Tradition, 인 비트윈 카운터 테이블 In Between Counter Table 공간에 녹아들 수 있는 최적의 비례를 계산해 완성한 테이블. 따뜻한 북유럽 감성을 간결하게 담아냈다.

6 칼한센앤선 Carl Hansen & Son, LM92T 메트로폴리탄 체어 196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를 통해 이름을 얻은 아이코닉한 체어. 등받이와 팔걸이를 하나의 베니어로 제작해 유려한 곡선미를 구현했다.

7 오도 코펜하겐 Audo Copenhagen, 안드로자인 사이드 테이블 Androgyne Side Table 단단한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 베이스와 상판을 따로 선택해 다양한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8 프라마 Frama, 레이시오 체스트 Ratio Chest 자작나무 결을 살려 전면에 고스란히 드러낸 넓은 비례감의 수납장. 디테일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