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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티나가 프랑스 디자이너 나탈리 뒤 파스키에와 협업해 핸드메이드 세라믹 오브제 컬렉션 ‘코피 디 파토 Coppie di Fatto’를 선보인다. 작가 특유의 유쾌한 아이디어와 컬러 감각을 담은 이번 시리즈는 이중성과 기능, 형태의 관계를 유희적으로 탐구한다. 오브제들은 모두 짝을 이루는 형태로 제작되어 배치 방식에 따라 기능과 의미가 달라진다. 꽃병은 볼로, 용기는 뒤집혀 전혀 다른 오브제로 변신한다. 컬렉션은 두 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일곱 쌍의 오픈 에디션은 기하학적 실루엣과 스프레이 글레이즈 마감이 특징이며, 또 다른 일곱 점은 고대의 염색 기법을 사용한 매트 블랙 세라믹으로 한정 수량만 출시된다. WEB mutin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