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1주년을 맞아 <메종>이 진행한 2025 베스트 브랜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메종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부문별 브랜드 설문 조사다. 총 5787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가구, 주방, 가전, 욕실, 주얼리, 생활 소품 등 폭넓은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16개 베스트 브랜드를 공개한다.
<메종> 홈페이지 회원 설문조사 결과
참여인원 5787명
조사기간 2025년 9월 12~15일
매년 창간 기념을 맞아 진행되는 ‘베스트 브랜드’는 현재 국내 리빙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 취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올해는 16개 핵심 카테고리를 비롯해 세분화된 총 50개 부문에서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제품력, 디자인, 브랜드 철학 전반에 걸친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구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가죽 소파를 선도하는 자코모가 소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숙면을 위한 기술과 장인정신을 강조한 해스텐스는 럭셔리 침대 부문에서 높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수면 시장에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테크놀로지 부문에서는 첨단 AI 프로세서와 화질 혁신을 구현한 LG전자가 TV 부문에서, 강력한 흡입력과 정교한 청소 성능을 갖춘 로보락이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벽지, 바닥재 등 주거의 품질을 높이는 인테리어 요소와 프리미엄 창호 부분에서는 LX 하우시스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도 전통의 강자가 눈에 띈다. 에르메스는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결합한 리빙 컬렉션으로 럭셔리 리빙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불가리는 브랜드의 전설적인 아이콘을 재조명하며 주얼리 부문에서 선호도를 이끌었다. 그 외 일상 속에서 소소한 만족을 더하는 생활 부문에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이어졌다. 프리미엄 샴푸 부문에서는 로마가 천연 성분과 비건 철학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생활가전에서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커피머신, 청소기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한 브랜드들은 곧 동시대의 취향을 반영하는 기준이며, 앞으로의 리빙 시장이 향할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결과였다.
럭셔리 리빙 부문
매년 새로운 홈 컬렉션을 통해 공간을 예술로 확장해온 에르메스가 올해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유리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주목한 2025 컬렉션에서는 컬러 유리를 조합한 사이드 테이블과 퓨징 기법으로 완성된 더블 드 에르메스 박스를 선보이며 장인정신과 실험적 디자인의 조화를 보여줬다.







HERMÈS
에르메스
홈 오브제에 깃든 장인의 숨결
에르메스는 매년 홈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을 넘어 ‘ 집 ’이라는 공간으로 확장된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준다. 지난 4월 공개된 홈 컬렉션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다. 화병, 물병, 상자, 블랭킷과 같은 익숙한 오브제에 창의적인 변주와 전통적인 장인정신을 더해, 단순한 쓰임을 넘어 실용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했다. 올해는 특히 유리가 지닌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디자이너 토마스 알론소 Tomás Alonso 가 디자인한 사이드 테이블은 다채로운 컬러 래커드 유리를 직선적으로 조합해 균형에 대한 탐구를 시각화했으며, 마우스 블로잉 기법으로 완성된 카자크 화병과 유리잔은 색유리를 활용해 각기 다른 색채와 투명도를 구현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H 모티프는 컬러 유리 소재의 박스 덮개 ‘더블 드 에르메스’ 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로 다른 색의 유리를 융합하는 퓨징 기법을 통해 형상화된 이니셜은 단풍나무 소재와 결합되어 구조적이면서도 미니멀한 감성을 자아낸다. 테이블웨어에서는 33피스 카올린 화이트 포슬린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티스트 나이젤 피크 Nigel Peake 가 수채화로 그려낸 기하학적 모티프가 접시 가장자리를 따라 흐르며, 음악의 박자와 반복되는 리듬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다채로운 테이블 연출을 제안한다. 에르메스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소재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가 빚어낸 2025 홈 컬렉션은 물건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로 확장하려는 브랜드의 열망이 꽃피운 결과물이다.
WEB www.hermes.com
주얼리 부문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주얼리의 본질을 정의해온 불가리가 1위에 올랐다. ‘이터널리 아이코닉’ 캠페인을 통해 세르펜티, 비제로원 등 브랜드의 전설적인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젬스톤을 세팅한 디바스 드림 신규 이어링을 공개했다.




BVLGARI
불가리
시간을 품은 주얼리
1884년 설립된 로만 주얼러 불가리는 주얼리, 워치, 액세서리, 향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쌓아오며, 고유한 헤리티지와 유산을 구축해왔다. 그중에서도 주얼리에 깃든 타임리스한 가치는 불가리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다. 정교한 장인정신, 선구적인 디자인, 대담한 컬러 조합을 보석과 금속 위에 구현하며 불가리만의 미학을 확고히 각인해온 것. 지난 6월부터 전개 중인 ‘이터널리 아이코닉’ 캠페인은 브랜드의 전설적인 주얼리 컬렉션들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정체성의 확립, 시간의 초월, 유산의 창출’이라는 주제 아래, 시대를 넘나드는 디자인을 다시금 조명하며, 세르펜티 Serpenti, 비제로원 B.zero1, 불가리 투보가스 Bvlgari Tubogas, 디바스 드림 Divas’ Dream, 옥토 Octo 등 주요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다. 이 중 디바스 드림 라인에는 새롭게 네 가지 싱글 이어링이 추가되었다. 옐로 골드와 로즈 골드를 바탕으로 튀르쿠아즈, 마더오브펄, 말라카이트, 커넬리안 등 다채로운 젬스톤이 조화를 이루며,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더해져 화려함을 극대화한다. 전통을 시대와 나란히 두며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는 불가리의 주얼리 컬렉션은 전 세계 부티크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WEB www.bulgari.com
럭셔리 침대 부문
173년 장인정신을 이어온 해스텐스는 올해도 최고급 침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천연 소재와 수작업으로 완성된 침대는 통기성과 지지력을 동시에 제공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블루 체크 패턴과 대표작 ‘2000T’가 최상의 수면 경험을 제안한다.







HÄSTENS
해스텐스
173년 장인정신이 만든 최고의 수면
6대째 가족 기업으로 이어져온 해스텐스는 수면의 본질에 대한 집념과 장인정신으로 170여 년간 침대 역사에 한 획을 그어왔다. 1952년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아돌프 6세로부터 왕실 공식 침대 공급업체로 지정된 이후 3대에 걸쳐 ‘로열 퍼비이어 Royal Purveyor’라는 명예를 지켜오며, 스웨덴 품질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스텐스는 자연 소재로 만든 침대를 통해 숙면의 가치를 실현한다. 말총, 양모, 순면, 나무 등 천연 재료는 통기성과 수분 조절 기능을 갖추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척추를 곧게 유지하는 유연한 지지력은 근육 회복과 몸의 균형을 돕는다. 모든 제품은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되며, 하나하나가 명품이라 불릴 만큼의 품질을 자랑한다. 1978년 처음 공개된 시그니처 ‘블루 체크’ 패턴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당시 기존 트렌드와 대조되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은 최고급 수면과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타임리스 아이콘으로 자리했다. 해스텐스의 대표작 ‘2000T’는 173년간 축적된 수면 연구와 소재 노하우, 5대에 걸친 장인정신이 집약된 모델이다. 뛰어난 통기성과 유연성으로 완성된 편안함의 절정은 해스텐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수면 경험을 증명한다.
WEB www.hastens.com
TV 부문
AI 프로세서 알파11을 탑재한 ‘LG 올레드 evo AI G5’는 픽셀 단위의 정교한 화면 분석으로 최대 3배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AI 사운드 프로, 다이내믹 톤 매핑 등 혁신 기능을 통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
LG 올레드 evo AI
완벽을 넘어선 진화
12년간 연속 세계 판매 1위 ‘LG 올레드 evo AI G5’는 퍼펙트한 컬러뿐만 아니라 완벽한 블랙 표현 또한 보여준다. 무한대 명암비가 그려내는 퍼펙트 블랙은 어둠 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며 장면에 빠져들게 만든다. 밝은 실내 조명에서도 블랙의 압도적인 깊이와 디테일을 완성하고, 100% 컬러 볼륨과 100% 색 정확도로 퍼펙트 컬러 인증이 선사하는 색상은 실제와 거의 흡사해 완전한 시각적 경험을 완성한다. 이 디스플레이의 중심에는 12년간의 기술이 빚어낸 알파11 AI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 프로세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픽셀 단위로 물체와 배경을 인식해 선명한 4K 화질로 업스케일링한다. 화면을 최대 약 5000개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영역별로 밝기, 선명도, 대비를 조절하며, AI 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장면의 주요 인물과 사물을 또렷하게 드러내 입체적인 영상미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알파11 AI 프로세서의 밝기 향상 알고리즘으로 최대 3배 더 밝고 선명한 영상미가 눈앞에 펼쳐진다. 최고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우수한 기술력이 함께했기에 탄생한 ‘빛의 올레드’이다. 화면의 섬세함에 걸맞은 사운드도 빠질 수 없다. AI 사운드 프로는 가상 서라운드를 더해 소리에 공간감을 더하고, 목소리의 디테일을 살려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주며, 공간 전체를 영화관처럼 사운드로 채운다. 여기에 AI 에이전트가 더해져 대화하듯 콘텐츠를 찾아주며 일상 속 편리함까지 책임지고, 보이스 ID 덕에 사용자 목소리에 맞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LG 올레드 evo AI G5는 시청이 아닌 경험을 만드는 디스플레이다.
WEB www.lge.co.kr



LG전자
LG 스탠바이미 2
일상에 스며든 슈퍼 포터블 스크린
21년 LG 스탠바이미가 출시하면서 이동형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이어 23년 6월 야외 사용에 초점을 맞춘 LG 스탠바이미 Go가 출시되었고, 25년 2월 실내와 실외 사용을 모두 연결한 ‘LG 스탠바이미 2’를 출시했다. LG 스탠바이미 2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슈퍼 포터블 스크린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스탠바이미가 이동에 초점을 맞췄다면 LG 스탠바이미 2는 스크린 탈착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해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누빈다. 무빙휠 스탠드가 결착된 상태일 땐 이동형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 원클릭 버튼을 눌러 스크린을 분리할 수 있다. 분리한 스크린에 폴리오 커버 또는 원클릭 스탠드를 결합해 테이블이나 식탁, 책상 위에서 패드처럼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벽걸이 스트랩을 장착해서 벽걸이형 스크린처럼 활용하면 인테리어 요소로서 손색이 없고, 어깨에 메고 나가면 야외에서 작은 영화관이 된다. 스크린 무게가 약 4.3kg이기에 들고 나갈 때도 큰 부담이 없다. 최대 4시간 무선 재생을 지원하는 스크린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외부에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음악을 듣기에도 적합하다. LG 스탠바이미 2는 가로형, 세로형 스크린 모두 지원해서 공간 분위기 및 콘텐츠 형식에 따라 방향을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 외에도 풀터치 스크린에 직접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렛츠 드로우’ 앱 기능, 더욱 선명해진 QHD 해상도와 돌비 비전과 애트모스로 화질과 사운드까지 놓치지 않는다. 이처럼 LG 스탠바이미 2는 스크린 분리와 길어진 배터리 시간, 다양한 액세서리로 다양한 시청 환경 및 유용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디지털 액자, 휴대용 패드, 듀얼 스크린 등 멀티플레이어 스크린으로서 일상에 스며든다.
WEB www.lge.co.kr
소파 부문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자코모가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자코모는 이지 클린 기능을 갖춘 ‘블레스 베로나 패브릭 소파’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는데, 이는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착석감으로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JAKOMO 자코모
기능성 패브릭 소파의 여유
올해 39주년을 맞은 프리미엄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가 블레스 소파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블레스 4인 기능성 베로나 패브릭소파’는 기존 블레스 천연 소가죽 소파의 기능성 패브릭 버전이다. 블레스 패브릭 소파는 우선 편안하다. 이중으로 분할된 볼륨감 있는 등받이가 기대는 순간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24단계로 섬세하게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성 팔걸이는 사용자의 자세에따라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 넓은 좌방석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소파에 적용된 수공예 스티치 장식은 소파 디자인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의 특장점은 단연 ‘베로나 패브릭’이다. 글로벌 패브릭 브랜드 플로텍스의 더블플로킹 공법을 적용한 기능성 패브릭으로서,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오염이 쉽게 스며 들지 않는 이지 클린 기능을 갖춰 일상 속 작은 걱정으로부터 자유롭다. 베로나 패브릭은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20만 번의 내마모 테스트를 통과해 반려동물로 인한 스크래치가 적으며, 유럽 친환경 인증 OEKO-TEX와 유해물질 검증, 가구 화재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로나 패브릭은 활용도가 가장 높은 베로나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비롯해 베로나 샌드, 베로나 아이보리 등 총 10가지 컬러로 주문 제작할 수 있어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코모의 블레스 패브릭 소파는 소재뿐만 아니라 속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썼다. E0 목재와 고밀도 컴포트 폼, 이탈리아산 더블 코일 밴드 등을 사용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적고 안정적인 착석감을 제공한다. 기능성 패브릭으로 새롭게 출시한 블레스 베로나 소파는 기술이 선사하는 편안함으로 라이프스타일에 여유를 선사한다.
WEB www.jakomo.co.kr
프리미엄 창호 부문
국내 최대 자동화 제작 라인을 기반으로 한 LX Z:IN의 뷰 프레임은 베젤리스 디자인과 28mm 광폭 유리로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뛰어난 단열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로 각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최다 1위를 기록했다.



LX Hausys
LX 하우시스
프리미엄 창호 뷰프레임으로 달라질 완벽한 삶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나누는 창호는 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할 뿐 아니라, 집 안의 온기와 분위기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다. LX 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LX Z:IN은 탄탄한 노하우와 끊임없는 혁신, 시공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중 LX Z:IN 창호 뷰프레임은 창틀이 벽에 감춰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미니멀 인테리어를 완성하며, 실리콘 대신 가스켓 방식의 유리 마감을 적용해 더 넓고 탁 트인 시야를 선사한다. 단열 성능 역시 탁월하다. 창짝과 창틀 내부에 적용된 다중 챔버 설계 구조가 외부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냉난방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견고한 시공 품질력은 물론 창호 몸체에 대한 10년 품질 보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뷰프레임의 매력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 덕분에 LX Z:IN은 2025 K-BPI 창호 부문 최다 1위(19회), 2025 NCSI 창호 부문 1위, 2025 KCSI 가정용 건축자재 부문 5년 연속 1위 등 수많은 명예를 거머쥐었다. 불필요함은 덜고 기술은 더한 LX Z:IN 창호 뷰프레임은 창호의 품격을 한 차원 끌어올려 가장 완벽한 경치를 안겨준다.
WEB www.lxzin.com




SAMSUNG
삼성전자
AI 가전이 구현하는 스마트한 홈
날로 진화하는 AI 기술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는 매년 첨단 AI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일상을 한층 더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제품의 성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AI 기능을 도입해 가전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대표적인 예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포함한 4종의 AI 에어컨 신제품이 있다. 생활 패턴은 물론 날씨, 온습도 등 주변 환경을 분석해 냉방 모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쾌적 기능을 탑재했으며,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은 공간 면적까지 고려해 보다 효율적인 냉방을 구현한다. 이뿐만 아니라 환기가 필요한 순간에는 음성 알림으로 안내하는 세심함까지 갖췄다. 냉장고 역시 진화를 거듭했다. 새롭게 출시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가 그것.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로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동시에 최적의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세탁기와 건조기의 경계를 허문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AI홈과 빅스비 음성인식, 그리고 세탁물의 무게, 오염도, 건조도까지 감지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하는 AI 맞춤+ 기능으로 좀 더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세제 투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까지 더해져 살림 초보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기술과 창의성의 만남은 일상을 더 스마트하고 풍요롭게 만든다. 삼성전자가 그려내는 AI 가전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WEB www.samsung.com
샴푸 부문
로마는 천연 성분과 비건 철학을 기반으로 한 헤어 케어 제품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모발 타입에 맞춘 3종 라인업과 탁월한 세정력, 친환경 가치가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었다.




LOMA
로마
자연을 닮은 헤어 케어
비건 샴푸가 헤어와 두피에 좋다는 건 알지만, 사용 후 푸석해지는 머릿결 때문에 망설여본 적이 있다면 로마 LOMA에 주목하자. 로마의 모든 헤어 제품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미국 시애틀에서 창립자 데이빗 헤넌의 지휘 아래 1990년대부터 원팩토리 시스템으로 생산한다. 제품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하나의 공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 방식은 수십 년 간 품질과 신선도를 보장해왔다. 로마샴푸는 비건 샴푸의 한계를 넘어 완벽한 사용감과 스타일링까지 잡아냈다. 순한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샴푸 본연의 세정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사용 후 뭉침이나 뻣뻣함이 적고, 모발에 영양분을 듬뿍 입히는 듯한 보호 효과를 선사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재료만을 사용하는 것도 큰 장점. 두피를 진정시키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들어주는 알로에베라 즙이 모든 케어 라인에 70% 이상 들어 있다. 1kg의 알로에베라 즙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기농 알로에베라 파우더가 200kg이 사용되어야 한다. 그만큼 순도 높은 재료로 탄생한 것이 로마샴푸다. 역사 깊은 미국의 선키스트 Sunkist로부터 공급받은 1등급 오렌지와 자몽으로 퓨어 에센셜 오일을 제작하고, 사용되는 물 또한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중 하나인 몬로 Monroe 시티의 청정수를 사용한다. 그뿐만 아니다. 비건 및 크루얼티프리 Cruelty-Free 철학을 지향하며, 모든 용기는 BPA Free 소재를 사용한다. 창립 초기부터 이어온 비건 인증과 동물실험 반대 원칙은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자부심이다. 지속 가능한 클린 뷰티 문화를 선도하며, 로마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WEB loma.co.kr
LOMA BEST 3
너리싱 NOURISHING
모든 타입의 모발에 적합한 집중 손상 케어라인. 두피 진정과 모발 회복을 돕는 로마의 핵심 제품이다. 크랜베리와 배 향이 어우러져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남긴다.
데일리 DAILY
유분이 많은 두피와 가는 모발을 위한 데일리 밸런싱 케어. 세정 후 개운함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선사한다. 상큼한 오렌지와 자몽 향이 상쾌한 하루를 완성한다.
모이스처라이징 MOISTURIZING
건조하거나 쉽게 뻗치는 모발을 위한 수분 케어 라인. 차분하고 촉촉한 머릿결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달콤한 망고와 바닐라향이 기분 좋은 여운을 더한다.
로봇청소기 부문
첨단 로봇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보락은 올해 최고의 로봇청소기로 선정됐다. 신제품 ‘S9 맥스 V 올트라’는 강력한 흡입력과 정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춰 벽면 0.51mm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ROBOROCK
로보락
청소의 질을 책임지는 반려 로봇
21세기 청소기 시장은 로봇청소기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사람 대신 로봇이 집 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2014년 베이징에서 출범한 로보락은 이 변화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다. 첨단 로봇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성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리뉴얼로 로봇청소기 시장을 이끌어왔다. 지난 2월 공개된 2025년 플래그십 신제품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는 로보락의 혁신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청소 기능은 물론 내비게이션 시스템, 본체와 도크 기능까지 전방위적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다. 특히 측면의 소형 물걸레가 벽면 0.51mm까지 정밀하게 감지해 꼼꼼히 닦아내는 점이 돋보인다.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인 2만2000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과 초당 4000회 진동하는 비브라라이즈 4.0 물걸레 시스템이 바닥의 먼지와 오염을 말끔히 제거한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고정형 LDS 센서와 달리 높이가 자동 조절되어 좁은 공간도 자유롭게 통과하며, 광각 비전 모듈과 상향 거리 측정기가 장애물을 정밀하게 감지해 정확한 맵핑을 돕는다. 이 밖에도 조용한 물걸레 모드, 적응형 높이 조절 기능, 섀시 리프트 시스템 등 혁신 기능들이 청소를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만든다.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와 함께라면 청소는 더 이상 번거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WEB kr.roboroc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