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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벼룩시장 생투앙 초입에 문을 연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를 소개한다.

 

파리 북쪽에 위치한 대규모 벼룩시장인 생투앙 Saint- Ouen의 초입에 새로운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 La Recycleri가 문을 열었다. 1970년대까지 기차역으로 사용해왔지만 이후에는 유휴 공간이 돼버린 가레 오나노 Gare Ornano역에 들어선 이곳은 레스토랑, 재활용 소품숍, 클래스 공간인 르네의 집, 도심 농장, 카페, 전시장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곳의 레스토랑은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런던의 가정식 요리를 제공해 브런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르네의 집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목공과 수리 방법을 가르치는 업시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목공에 대한 별다른 지식이 없는 여성들에게 드릴과 전기톱 등의 공구 사용법을 알려주는 클래스로 싱글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겨울철 DIY 정원, 홈 가드닝, 아이들을 위한 목공 교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주소 83 Bd Ornano 75018 Paris

문의 +33-(0)1-42-57-58-49 www.larecycler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