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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젤 강을 사랑하는 예술 역사가 치아라 파리시와 함께한 72시간.

LE CENTRE POMPIDOU-METZ

프랑스에서는 국립 문화 기관의 첫 번째 설립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파도 모양의 건물 지붕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우리 건축은 문화의 혼합과 개방, 자연과의 관계를 표현합니다.” 이 건물을 디자인한 건축가 시게루 반과 장 드 가틴이 설명했다.

ADD 1, Parvis des Droits-de-l’Homme

20세기 초 ‘사랑의 정원’이라 불렸던 버드나무를 심은 땅에 세운 교회. 기욤 2세가 자신의 영향력을 확립하기 위해 지었다. 건축을 통해 정치를 전개한 게르만 정책을 상징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생-피에르-오-노냉 Saint-Pierre-aux-Nonnains은 옛 교회 건물로 메츠의 몇몇 건축물 역사는 4세기 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SAINT-MAXIMIN

 

 

1960년대 초 장 콕토는 교회를 장식하는 14개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디자인하면서 꽃을 넣었다. 그중에는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의 여왕이 있다.

ADD 61, rue Mazelle

GIBUS

 

 

아방가르드한 이 숍은 빈티지가 트렌드로 자리 잡기 전인 1996년에 오픈했다. 프레타포르테와 액세서리, 레트로 스타일의 데코 아이템을 판매한다. 패셔니스타들이 진주를 찾으러 방문하는 곳.

ADD 5 bis, rue des Jardins

AS RESTAURANT

 

 

“여기는 미쉐린 별은 아직 받지 않았지만 머지않았어요!” 셰프 알렉상드르 상티넬리는 음식에 맛의 변주를 과감하게 적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ADD 130, rue du General-Diou, Saint-Julien-les-Metz.

LA COUR DES GRANDS

 

 

“재미있는 책방이 많아서 하나를 고르기가 어려워요. 좀 더 잘 아는 책방이 이곳인데 강의를 기획하기 때문이에요.” 이미 청소년 책방을 운영하는 줄리 레미는 유년기가 지난 독자들과도 소통하고 싶어 이 곳을 만들었다.

ADD 12, rue Taison

LA CONSERVERIE

 

 

이곳을 만든 사진가 안 델레는 이 공간을 ‘아카이브 장소’로 정의한다. 가족사진을 중점적으로 전시하는데 전시 장소인 동시에 출판사이자 도서관이기도 하다.

ADD 8, rue de la Petite-Boucherie

 

“메츠는 떠오르는 젊은 예술가들을 적극 지원합니다.”

 

LOLI BLUMEN

 

 

“모두 퐁피두-메츠에 있는 다채로운 꽃을 좋아해요. 기회가 되면 그 계절에 피는 꽃을 사용하는 클레르와 타릭 아즈그라르에게 도움을 청하면 돼요.” 아틀리에에서는 플라워 아트를 배울 수 있다.

ADD 2, rue Taison

 

GALERIE PJ

 

 

공간에 늘어진 선들이 방문객의 위치에 따라 다른 형상을 만들어낸다.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가 이탈리아 예술가 다비드 스코그나미글리오의 전시를 열었다. 그의 전시 는 공간과 시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질문한다.

ADD 10, rue des Jardins

 

 

1964년 5월, 모젤 강 운하 개설은 이곳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 시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