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반짝이는 오너먼트 하나면 충분하다. 공예가들의 정성이 깃든 크리스마스 한정 오너먼트로 연말의 따뜻함을 더해보자.

© Of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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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별의 다양한 움직임, 오브소
자연의 숨결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금속 오브제를 제작하는 오브소. 아기 천사와 새, 별, 솔방울 등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로맨틱한 오브제들이 가득하다. 빈티지한 황동 소재로 만들어 움직임에 따라 매번 다른 빛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 특히 핸드메이드로 만들어 디테일한 표정과 마감 방식이 미묘하게 다른 것이 매력이다. 소리가 나는 종이 달려있는 ‘천사와 종’, ‘오각별과 종’은 금속 체인이 있어 트리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매달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2만6천원부터.
WEB https://www.ofsoh.com/

© TWL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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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눈으로 마시는 뱅쇼, 윤여동
윤여동 작가는 겨울 시즌 음료인 뱅쇼에 들어간 재료에서 영감을 받아 색다른 오너먼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오렌지와 사과, 팔각 모양을 정교한 디테일로 구현한 것. 슬라이스한 표면을 세밀하게 표현해 생동감 넘치면서도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낸다. 각각 골드와 크롬 두 가지 버전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TWL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만9천원부터.
WEB https://twl-shop.com/
03
금속 위에 수놓은 따스함, 살림아뜰리에
금속 공예가 임상아의 살림아뜰리에는 단발머리를 한 천사와 새, 하트 오너먼트를 선보인다. 황동 소재로 정갈하면서도 투박한 멋을 담았다. 특히 시간이 지난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광택과 텍스처에 신경을 많이 썼다. 마치 패브릭에 손으로 꿰맨 듯 양각과 음각으로 새긴 세밀한 텍스처가 돋보인다. 양면이 동일하게 제작되어 공중에 매달아 모빌처럼 활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3만5천원부터.
WEB https://sale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