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만을 강조하던 홈웨어가 하이패션으로 진화했다. 실크 파자마부터 캐시미어 세트,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하이브리드 디자인까지. 집에서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집순이, 집돌이들을 위한 홈웨어 브랜드 다섯 개를 모았다.
스내피플의 필수템, 스내피 커들
스내피커들은 이름처럼 단순한 파자마가 아닌 ‘태도’를 입는다. 지드래곤의 그 잠옷으로 더 유명해진 이 브랜드는 심플하고 활기찬 ‘스내피’한 스타일과 따뜻한 ‘커들’한 감성을 결합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인 패턴으로 꾸안꾸 스타일을 완성해주며, 뉴 노멀 시대의 가장 세련된 일상복으로 자리 잡았다. 스내피커들의 라운지웨어는 언제 어디서나 근사함을 유지하고 싶은 ‘스내피플’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WEB snappycuddle.com
홈 스파 파트너, 티에스에이치
티에스에이치의 극세사 로브는 그 자체로 럭셔리다.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촉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은 집 안에서도 마치 스파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컬러 팔레트 역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한 번 입으면 벗기 싫어지는 티에스에이치의 로브는 일상 속 작은 사치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WEB tsh.life/index.html
아늑한 밤을 위한 북유럽 미니멀리즘, 테클라
덴마크에서 탄생한 테클라는 심플함과 기능성을 겸비한 홈웨어의 정석이다. 최고급 천연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모노톤과 은은한 색감으로 미니멀리즘을 구현한다. 침구와 슬립웨어까지 아우르는 테클라는 일상을 품격 있게 만들어주는 브랜드로, 북유럽 특유의 정갈한 감성을 입고 싶다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WEB teklafabrics.com
매일을 휴일처럼, 폴리
‘Forever Holiday’를 꿈꾸는 폴리는 비비드한 컬러와 체커보드 패턴으로 매일을 활기차게 만들어준다. 경쾌한 디자인의 파자마는 단순히 입는 옷이 아니라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매개체다. 특히 ‘Good Sleep ASMR’과 같은 콘텐츠로 휴식을 돕는 폴리는, 입는 순간 삶이 조금 더 즐겁고 여유롭게 느껴지도록 돕는다. 파자마를 입고 누리는 작은 일탈, 폴리가 제안하는 행복은 바로 여기 있다.
WEB foli.kr
색감 맛집에서 고른 톡톡 튀는 홈웨어, 프랭클리 슬리핑
프랭클리 슬리핑은 톡톡 튀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로 홈웨어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파스텔부터 비비드한 색상까지, 매일 다른 기분을 입을 수 있는 파자마 컬렉션은 단조로운 일상에 생기를 더한다. 상큼한 프린트와 독특한 패턴은 입는 사람뿐 아니라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든다. 집에서조차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이들에게, 프랭클리 슬리핑은 완벽한 선택이다.
WEB frankly-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