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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더스티 핑크부터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로즈쿼츠 핑크까지 봄의 상징인 핑크가 가을 옷으로 갈아입었다.


SALVATORE FERRAGAMO 

 

 


진주와 컬러 스톤을 세팅한 브로치는 샤넬.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피카부 백은 펜디. 

 

 


클래식한 2단 서랍장은 무아쏘니에. 

 

 


그린과 핑크의 매치가 산뜻한 슬링백은 구찌.

 

 


 

 

 

그러데이션 컬러 렌즈 선글라스는 마크 제이콥스 by 사필로. 

 

 


물방울이 맺힌 듯한 유리 볼 가스테핼미는 이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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