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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에 대책 없이 당하고 있을 우리의 소중한 피부와 헤어를 위한 보습 뷰티템 셋.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디올매니아’
입술의 수분 공급뿐 아니라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사하는 맞춤형 어웨이크닝 립밤. 디올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오블리크 패턴을 입은 한정판 제품. 3.5g, 4만4천원대.

 

 

헉슬리 ‘핸드크림 트리오 모로코’
각 도시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향을 담은 핸드 크림. ‘모로칸 가드너’,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블루 메디나 탠저린’의 3가지다. 선인장 시드 오일과 식물성 버터로 풍부한 보습은 물론 끈적임 없이 마무리된다. 향수를 뿌린 듯 오랜 시간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30ml×3개, 3만6천원.

 

 

꼬달리 ‘테 드 비뉴 바디&헤어 너리싱 오일’
보디와 헤어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오일. 식물성 오일과 시어버터 추출물이 피부에 즉시 스며들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꼬달리 특유의 달콤한 향이 지친 하루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다. 모발 끝에 바르면 윤기 있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50ml, 3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