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이 맞닿은 지금, 피부와 감각을 깨울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1 딥디크 ‘시트루이 클래식 캔들’ 브랜드 자체 향기 식물도감에서 길어 올린 향. 알밤의 고소함에서 영감받아 단호박의 풋풋함에 스파이시함과 프루티 노트를 더했다. 가을 시즌에만 만날 수 있어 더욱 매혹적이다. 190g 9만8000원.

2 루이 비통 ‘판타스맥고리’ 순도 높은 바닐라로 시작해 아니스와 플로럴, 가죽의 잔향으로 이어지는 향수.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메탈 디테일 보틀이 예술적 존재감을 완성한다. 100mL 81만원.

3 버버리 뷰티 ‘비욘드 웨어 래디언스 프라이머’ 워터 베이스 텍스처의 프라이머로, 롱웨어 글로우와 장시간 보습, 액티브 프로텍션을 모두 갖춘 강력한 포뮬러가 특징이다. 30mL 8만8000원.

4 에르메스 뷰티 ‘실키 립스틱 샤인 12 베쥬 미디’ 실크처럼 크림 같은 질감이 매력적인 립스틱. 핑크가 은은하게 가미된 따뜻한 베이지 컬러가 입술에 자연스러운 빛과 깊이를 더한다. 3g 9만8000원.

5 클라랑스 ‘립 컴포트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파리 랑데부 컬렉션’ 파리의 황금빛 햇살에 물든 꽃 정원의 생동감 넘치는 색을 담은 립 오일. 플리팅 듀와 로지 그레이스,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7mL 4만1000원대.

6 뽀아레 ‘압솔리프트 세럼 데 쥬’ 민감한 눈가 피부를 위한 아이 전용 세럼. 스포이드 타입 프레스 펌프와 메탈 볼이 투명하고 쫀쫀한 제형과 조화를 이뤄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른 흡수를 돕는다. 15mL 48만원대.

7 샹테카이 ‘치크 라이트’ 소프트 골든 핑크 컬러가 입체감이 필요한 부위에 자연스러운 광채와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영롱한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실버 패키지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7g 16만9000원대.

8 아오이도이 ‘하이쿠 클렌징바’ 일본 편백나무 숲의 향을 담은 비건 비누. 유기농 차가버섯과 녹찻잎 오일이 피부를 정화하고 유분밸런스를 섬세하게 케어한다. 125g 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