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달빛, 그리고 시간의 정밀함이 한 장의 풍경에서 만난다. 이나라 작가의 조형적 작품 속으로 블랑팡의 문페이즈 워치가 스며들며, 신비롭고도 정적인 밤의 초원이 펼쳐진다.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MOP 다이얼, 총 2.2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와 100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춘 모델이다.이나라 작가의 ‘풀 Pul’ 시리즈 작품은 풀의 유기적인 형상을 스테인리스와 가죽으로 재구성한 작업으로, 이중으로 뻗은 스테인리스 등받이가 마치 길게 솟은 풀잎을 연상시킨다. 금속의 날 선 곡선과 가죽 스트랩이 억제된 긴장감을 만들며 그 틈 사이로 은은한 달빛 같은 문페이즈가 떠오른다.

18K 골드 케이스의 오팔린 다이얼은 시간의 층위를 또렷하게 드러내고, 앨리게이터 스트랩은 밤의 색감 속에서 은근한 온도를 더한다. 문페이즈와 캘린더 기능이 결합된 정교한 메커니즘은 각각 72시간과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두 갈래로 뻗은 금속 숲 풀 사이로 두 개의 문 페이즈가 서로 다른 높이에서 떠오른다. 달과 풀, 시간과 식물의 이미지가 맞물리며 만들어낸 밤의 온실.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MOP 다이얼, 총 2.2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다. 로얄 퍼플 컬러의 인덱스와 스트랩이 어두운 밤에 신비감을 더하며,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와 100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 ‘풀 05’ 작품의 등받이에 뚫린 원형의 틈을 통해 바라본 문페이즈. 풀 숲 사이로 떠 있는 달처럼 보이는 시계가 아득한 밤하늘을 한층 로맨틱하게 만든다.

블랑팡의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와 우먼 데이트 문페이즈. 18K 골드 케이스에 골든 브라운 다이얼과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한 모델로, 캘린더와 문페이즈 기능을 결합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갖췄다.갈색 가죽 스트랩이 금속 프레임을 지지하고 있는 구조가 마치 브리지나 건축물을 연상케 하는 ‘풀 03’ 작품. 두 개의 문페이즈가 그 위에 자리하며 건축적 스케일에 대비감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