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의 어릴 적 꿈은 곤충 학자와 플로리스트였을까? 2016 F/W 패션쇼 무대는 활짝 핀 꽃과 싱그러운 초록이 펼쳐졌고, 꿀벌과 새들이 날아 들어왔다.

BOSS

새와 꽃을 한 폭의 그림처럼 프린트한 실크 스카프는 디올.

그린과 블랙의 대비가 강렬한 슬링백은 페라가모.

차분한 초록의 색감이 돋보이는 모자는 구찌.

폴 스미스의 패턴을 입은 선인장 오브제는 구프람.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 보이는 암체어는 프라텔리 보피.

꽃 장식이 다채로운 바게트 백은 펜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