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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하우스가 파리 장식미술관 Musée des Arts Décoratifs에서 7월 5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슈 디올로부터 탄생해 이브 생 로랑, 마크 보앙, 존 갈리아노, 라프 시몬스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에 이르기까지 저명한 디자이너들을 통해 명맥을 이어온 디올 하우스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파리 장식미술관 Musée des Arts Décoratifs에서 7월 5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고, 애슐린에서 패션북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파리 장식미술관 전시에서는 1947년부터 오늘에 이르는 300여 점 이상의 오트쿠튀르 가운과 지금까지 제작된 아틀리에 패브릭, 패션 사진, 수백 점의 문서와 패션 액세서리 등 방대한 분량의 아트피스를 선보일 예정.

web www.lesartsde coratif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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