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렁이는 유리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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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펌리빙의 신제품 유리컵과 물병은 물을 담지 않고 그저 두고 보아도 좋을 듯하다.   입으로 불어서 만든 이 제품은 세로로 주름진 표면이 특징인데 투명한 유리와 만나 섬세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특히 유리컵은 상단과 하단의 비율이 각기 달라

투명한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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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빛을 발하며 무색의 물을 담아도 멋스러운 컵을 소개한다.필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타피오 비르칼라가 녹아내리는 빙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이딸라 울티마 툴레 레드 와인잔은 이딸라 매장에서 판매. 3만9천원.   28.5cm의 높이와 강렬한 오렌지빛이 돋보이는 유리잔은 디자인에버에서 판매. 2개 세트 1만1천원.   수공예로 만든 덴마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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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닮은 울티마 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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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에서 울티마 툴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6종의 바웨어 컬렉션을 소개했다. 이딸라에서 울티마 툴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텀블러, 맥주잔, 와인잔, 피처 등 16종의 바웨어 컬렉션을 소개했다. 라틴어로 극북 지역을 뜻하는 울티마 툴레는 독특한 유리 표면이 특징인 컬렉션으로 어떤 음료를 담아도 시원해 보이는

넌 내 꺼 중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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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험이든 의미 있는 첫 번째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기억의 남은 첫 번째 리빙 아이템을 소개한다.스타일리스트 고은선 디자인뿐만 아니라 그때 당시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 베르너 팬톤의 ‘플라워 팟 조명’이에요. 오랜 시간 스타일리스트 일을 하다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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