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만든 프리츠한센 의자, 왜 특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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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한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 덴마크 디자인의 아이콘 프리츠한센이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Michael Anastassiades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 After’ 시리즈가 공개된다. 원목 체어와 테이블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전통적인 디자인 유산과 현대적인 미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기하학적 명료함과 섬세한

아이의 첫 번째 의자 부가부 지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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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자라는 ‘부가부 지라프’ 체어 리얼 사용기   육아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장비가 전부’라는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는 초보 부모에게 믿음직한 육아템은 단순한 물건 이상의 존재다. 그 중심에 요즘 부모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꼽히는

세월을 건너 돌아온 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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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아프라&토비아 스카르파가 몰테니앤씨를 위해 디자인했던 암체어 ‘몽크 Monk’가 다시 돌아온다. 단단한 호두나무 프레임에 커피 오크와 블랙 오크 마감, 그 위에 얹힌 부드러운 가죽 시트가 절제된 우아함을 그린다. 등을 감싸는 곡선형 가죽 등받이는 강철 튜브에 매달리듯 고정되고, 8개의 스틸 리벳은

디자인으로 만나는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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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브랜드 오스토 Osto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안락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구를 선보이는 오스토는 기능성을 바탕으로 거실이나 서재 등 휴식이 필요한 공간이면 어디든 두어도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 가구를 소개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1층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과 소재를 둘러볼 수 있으며, 2층은 거실의

행위예술가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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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는 단순하지만 의미는 깊다.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디자인한 의자는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담아 공간과 기능을 새롭게 정의한다. ‘엘리펀트 인 더 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라 메트로폴리타나의 쇼룸에서 진행됐던 전시. 어떤 사물은 단순한 쓰임을 넘어선다. 나무는 손길이 닿을수록 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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