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VOICE 럭셔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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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저 Thomas Barger의 가구에 대한 첫인상은 ‘독특하다’였다. 뉴욕의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글로시어의 플래그십 스토어나 가로수길의 감각적인 뷰티숍 탬버린즈에도 그의 가구가 놓였을 만큼 그는 최근 가장 떠오르는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서플라이 서울에서 진행 된 토마스 바저의 개인전.

[그림 읽어주는 여자] My space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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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은 뮤지엄그라운드의 전시 소식입니다.   https://youtu.be/Y9_3zklyqJQ   두 개의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1전시실에서는 4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재미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My space 그래피티 展', 2전시실에서는 뮤지엄 그라운드의 설립자이자 한국 현대 미술의 독창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화가 전광영의

스툴 60을 재해석한 14명의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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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이알디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건축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이너인 알바 알토의 ‘스툴 60’을 주제로 한 <One Chair is Enough>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275c, 권철화, 김건주, 김재훈, 김참새, 김충재, 나난, 남궁호, 주재범, 스팍스 에디션, 오유미, 이규태, 이광호, 티보에렘으로, 총

CELEBRATING BAUHAUS 10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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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메종>을 통해 소개된 빈티지 컬렉터 사보 임상봉의 1970년대 내추럴 라운지 공간을 기억하는가? 그가 이번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조명박물관에서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Reflex Bauhaus>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보의 바우하우스 컬렉션과 조명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명을 중심으로 초기

2019년 알토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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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 위치한 갤러리 ERD에서 <OneChairisEnough> 전시의 일환으로 오유미 작가의 오드미 Oddme 세라믹 시리즈를 전시한다. 갤러리 ERD의 지하 공간은 테이블과 의자, 파티션, 조명 등 1920~70년대 제작된 알바 알토의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들로 ‘알토 하우스’처럼 꾸며졌다. 여기에 트롤리와 테이블 그리고 바닥에 놓인 오유미

[그림 읽어주는 여자] 베르나르 뷔페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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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어주는 여자> 그 첫 번째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베르나르뷔페전'입니다. 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 회고전으로 20세기 프랑스의 마지막 구상 회화 작가인 베르나르 뷔페의 원화 92점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전시에요. 베르나르 뷔페가 생소한 이들도 있지만 그는 ‘피카소

[밀라노를 빛낸 스타 디자이너] 아틀리에 비아게티+디자인 너머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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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 <메종>의 시선을 끌었던 스타 디자이너 6명을 만났다. 세 번째 이야기는 미술, 건축, 디자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는 아틀리에 비아게티 Atelier Biagetti다.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전시는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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