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공간이 될 때, 아트컬렉터 부부의 LA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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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질감, 그리고 예술의 대화가 교차하는 집. 디자이너 켈리 웨어슬러는 아트 컬렉터 부부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1940년대 주택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맞춤형 디자인 오브제와 동시대 미술 작품, 그리고 빈티지 가구가 어우러진 거실. 레이날도 산귀노의 사이드 테이블, 브렌트 와든의 추상화가

바다의 숨결을 담은 포르투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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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바캉스 하우스가 아니다. 포르투갈 콤포르타의 탁월한 자연 풍경과 근처의 대서양에 사는 포유동물에 대한 찬가를 담은 공간이다. 알렉상드라는 전통적으로 짚을 얹은 지붕과 흰색 벽, 밝은색 가구와 빈티지 가구로 꾸민 집에 다양한 해양 세계를 펼쳐놓았다. 밝은 거실에 있는 1970년대 카나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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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구의 품격, 디사모빌리 35주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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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창립 이래, 유럽 명품 가구의 정수를 국내에 소개하며 공간에 품격을 더해온 디사모빌리. 브랜드의 3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중순부터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래식한 미학에 컨템퍼러리 감성을 더해 일상의 공간을 프렌치 무드로 재해석하는 프랑스 브랜드 리네로제, ‘소파계의 메르세데스 벤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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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만든 프리츠한센 의자, 왜 특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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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한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 덴마크 디자인의 아이콘 프리츠한센이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Michael Anastassiades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 After’ 시리즈가 공개된다. 원목 체어와 테이블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전통적인 디자인 유산과 현대적인 미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기하학적 명료함과 섬세한

영화 속 인테리어 풍경을 재현해줄 가구와 오브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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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말 없는 공간이 대사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는 법. 장면 분위기와 인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속 인테리어 풍경, 그리고 그 미장센을 재현해줄 가구와 오브제를 소개한다. © CJ ENM © CJ ENM © CJ

와셀로가 완성한 맞춤 가구와 공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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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틀을 넘어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집. 와셀로는 삶의 작은 순간까지 세심히 관찰해, 그 흐름을 닮은 맞춤 가구와 공간으로 이야기를 완성한다. 넓은 통창 아래 묵직하게 자리한 다이닝 테이블과 아일랜드는 와셀로에서 디자인과 제작을 했다. 다이닝 테이블 옆에 선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피에르 폴랑의 F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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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가구 브랜드 구비가 70년대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의 실험적인 라운지 체어 ‘F300’의 리이슈 컬렉션을 공개하며, 한국 파트너 에잇컬러스와 함께 론칭 행사를 열었다. 구비가 재해석한 디자인 유산의 의미와 비전에 대해 직접 물었다. F300 디자인을 다시 선보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F300은

Minotti New Collection – Timeless Design Meets New V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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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정수이자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명품 브랜드 미노띠. 이번 신규 컬렉션은, 미노띠에서 새롭게 선정한 두 디자이너가 합류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잠피에로 탈리아페리 전통과 혁신의 완벽한 균형, 미노띠 신규 컬렉션 미드-센추리 모더니즘의 거장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신규 컬렉션. 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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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온 가구, 페르난도 라포세 첫 내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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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껍질부터 아보카도 씨, 아가베 잎까지 이름은 익숙하지만 형태는 낯설다. ⓒThe Page Gallery 멕시코 출신 가구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 Fernando Laposse가 더페이지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연다. 페르난도 라포세가 주목하는 재료는 고가의 소재나 희귀한 원료가 아닌 멕시코 지역에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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