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없는 비행 날개 없는 비행 날개 없는 비행 by 원하영| 도도새를 따라 비행을 시작한 지 11년. 김선우 작가는 여전히, 날지 못하는 존재의 가능성을 그린다. 복층 구조의 작업실. 1, 2층을 오가며 다양하게 작업하고 있다. 도도새를 중심으로 자유에 대한 여정을 그려나가는 김선우 작가. 불가리와 스타벅스, 최근에는 롯데 가나초콜릿의 by 원하영|
인형의 꿈 인형의 꿈 인형의 꿈 by 원하영| 도자 인형의 오묘한 표정으로 이질적이면서도 생경한 감각을 일깨우는 최지원 작가. 그의 그림은 언제나 단숨에 몰입하게 되는 긴장감이 존재한다. 상하이에서 선보일 신작 준비 중인 작업실 전경. 무표정한 도자 인형이 저 멀리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인형 뒤 블라인드 사이로 푸르스름한 by 원하영|
나와 나 사이 나와 나 사이 나와 나 사이 by 강성엽| 당신의 삶에서 당신은 있는 그대로 온전한가요? 김희수 작가는 가늘게나마 떴던 눈을 다시 감았다. 불안으로 점철됐던 일상이 다시 반짝거렸다. 지하 1층과 1층을 ‘자문’ 시리즈로 구성한 전시 전경. 전시 제목이 <Monologue>예요. 혼자서 묻고 답하는 독백을 뜻하는데, 이번 by 강성엽|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by 강성엽| 청신 작가의 그림은 주말 오전의 순간을 포착한 듯 여유롭고 넉넉하다. 작품 속 배경을 닮은 동화적인 작업실에서 그녀를 만났다. 작업실 곳곳에 진열된 오브제는 작가의 의식 속에 입력되어 작품으로 탄생한다. 선명한 노란색 에너지가 완연하게 느껴지는 작품의 첫인상이 by 강성엽|
이 시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 이 시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 이 시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 by 신진수| 유행하는 장르와 상관없이 묵묵히 자신만의 붓질을 계속해온 알렉스 카츠의 대규모 회고전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실제 사람처럼 느껴지는 구겐하임 미술관 곳곳에 세워둔 ‘Gathering’ 조각들. 작품에서 나온 듯한 인상을 준다. / ©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New York by 신진수|
따뜻함을 그리다 따뜻함을 그리다 따뜻함을 그리다 by 권아름| 윤형택 작가가 그리는 단순한 인물에는 인간에 대한 따스함이 녹아 있다. 알면 알수록,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그의 작품 속 문을 두드렸다. 사랑과 고독, 생명과 죽음, 희로애락, 인간의 내면이 담긴 한 점의 예술 작품은 우리의 고단한 삶에 by 권아름|
스스무의 푸들 스스무의 푸들 스스무의 푸들 by 신진수| 개를 좋아하지만 막상 유아적인 느낌이 강하거나 내가 키우는 개와 다른 종류의 개를 들이는 일이 왠지 내키지 않아 개 모티프의 아이템을 구입하기가 늘 망설여졌다. by 신진수|
단색화의 새로운 물결 미술가 이진우×김택상 단색화의 새로운 물결 미술가 이진우×김택상 단색화의 새로운 물결 미술가 이진우×김택상 by 이소영(프리랜서)| 세계 미술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단색화 거장의 뒤를 포스트 단색화 작가들이 잇고 있다. 특히 숯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진우와 물감으로 캔버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김택상 작가가 국제적인 호평을 받고 있어 반갑다. by 이소영(프리랜서)|
NEW YEAR WISH, ①NEW FEMININE NEW YEAR WISH, ①NEW FEMININE NEW YEAR WISH, ①NEW FEMININE by 권아름| 물 흐르듯 유려하게 흐르는 곡선,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페미닌 무드는 유지하되 중성적인 매력을 더한 새로운 패미닌 무드를 연출해 봤다. 집에서만큼은 우아하고 싶은 에디터의 바람을 담아서. by 권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