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알레에서 만나는 멕시코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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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활기찬 색감과 손맛이 담긴 화병 브랜드가 마이알레에 상륙했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파비앙 카펠로는 멕시코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 공예와 현대 디자인을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Objetos de Hojalata Para el Hogar’ 컬렉션은 멕시코 전통 금속공예인 호할라타 Hojalata에서 영감을

멕시코에서 온 가구, 페르난도 라포세 첫 내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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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껍질부터 아보카도 씨, 아가베 잎까지 이름은 익숙하지만 형태는 낯설다. ⓒThe Page Gallery 멕시코 출신 가구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 Fernando Laposse가 더페이지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연다. 페르난도 라포세가 주목하는 재료는 고가의 소재나 희귀한 원료가 아닌 멕시코 지역에서 수확

멕시코에서 72시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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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아티스트 페를라 발티에라와 함께한 멕시코 여행. RESTAURANT CAMPOBAJA 페를라 발티에라는 “이곳에서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Baja California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도심에서 서핑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셰프가 날생선에 칠레 소스를 바른 아구아칠레 Auachile와 큰 생선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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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와 떠나는 멕시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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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이자 라틴스토리텔러와 떠나는 멕시코시티 여행. 중남미로 첫 배낭여행을 떠난 건 2005년 여름이었다. 그때 여행의 시작점은 중남미 중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멕시코였다. 멕시코시티는 해발 2,200m에 위치해 여름에도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며, 1년 내내 기온이 온화하여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다. 멕시코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