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대미술관의 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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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다. 뉴욕의 현대미술관 MoMA, 파리의 팔레 드 도쿄를 표방하는 K현대미술관이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된 K현대미술관은 개관전으로 두 개의 전시를 마련했다. 한국 색채화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생광, 전혁림 작가와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는 미디어 아티스트

접시에 담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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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에서 도자 작가 몰리 해치를 만났다. 국내에서는 테이블웨어 작업으로 잘 알려진 그녀는 직접 빚고, 핸드 페인트한 접시를 한데 모아 벽면에 설치, 전혀 다른 오브제를 탄생시키는 독특한 시선을 지닌 작가다.전시는 작가의 성정을 가늠하는 리트머스시험지와 같다.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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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아트 디자인 뮤지엄 ‘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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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큐브의 틀에서 벗어나 ‘집’ 형태를 갖춘 컨템포러리 아트 디자인 뮤지엄 ‘구 하우스’가 양평 문호리에 오픈했다. 디자인 포커스 구정순 대표가 만든 커다란 집, 그곳에서 받은 감동은 거대했다.1 집을 컨셉트로 한 뮤지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리빙룸. 르 코르뷔지에를 오마주한 자비에 베이앙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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