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보낸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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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드리드에서 태어나고 공부하고 만난 건축가 부부 루카스 이 헤르난데스-힐 스튜디오가 진정한 마드리드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PLAZA DE COLON 카탈루냐 조각가 하우메 플렌사 Jaume Plensa가 만든 12m 높이의 조각 이름은 ‘줄리아’.   마드리드의 바리오 델 비소에 살고 있는 부부는

시몬 스튜어트와 함께한 런던에서의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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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간 런던에서 살아온 갤러리스트 시몬 스튜어트가 런던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공개한다.     에디터이자 갤러리스트인 시몬은 아름다운 것만큼이나 좋은 것에서 기쁨을 얻는 탐미주의자다. 색소포니스트였던 그는 50년 전 런던에서 태어나 이곳을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 그가 런던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스코틀랜드 미술관 & 박물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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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떠날까, 이번 여름은?   1 구마 겐고 작품은 V&A 던디 박물관   펄펄 끓어오르는 서울을 뒤로하고 여름 평균 25℃의 선선한 스코틀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얼마나 뿌듯했던지…. 영국을 이루는 4개 지방의 하나인 스코틀랜드는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에 역사와 전통이

우리들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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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화가이자 미술이론가 사이먼 몰리 Simon Morley가 유토피아를 테마로 한 <우리들의 유토피아>전을 열화당 책 박물관에서 선보인다. 사이먼 몰리 <우리들의 유토피아>전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체가 없는 유토피아를 텍스트를 사용해 표현하고자 했다. 캔버스 위에 꾸준히 두께를 더해가는 방법으로 유형적인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