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한국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온 1세대 조경가 정영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그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보며 반세기 동안의 조경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가 열린다. 1986년 아시아선수촌부터 1997년 여의도샛강생태공원, 2001년 선유도 공원, 2014년 서울식물원 등 By 김민지|
The Garden Shop The Garden Shop The Garden Shop 따뜻해진 날씨에 푸릇푸릇한 식물에 눈이 가는 요즘. 집 안까지 싱그러움을 들이고 싶다면 이곳을 참고하자.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식물 상점 네 곳. 취향껏 고른 야생화, 4t 용산역 앞 호젓한 골목길 오래된 주택에 자리한 4t는 대문 초인종을 누르는 것부터 시작이다. By 김민지|
유쾌하고 유연하게 유쾌하고 유연하게 유쾌하고 유연하게 마치 나무에서 자란 버섯을 떠오르게 하는 프리츠한센의 신제품 웃손 Utzon 스툴. 이는 덴마크의 저명한 건축가 요른 웃손 Jørn Utzon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설계할 때인 1950년대 제작한 프로토타입을 발전시킨 모델이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종합하고, 제한된 조립식 구성 요소를 사용해 다양한 형상을 By 김민지|
Oriental Scenery Oriental Scenery Oriental Scenery 올해 피에르 프레이는 동양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듯하다. 일본 와비사비 정신과 중국의 도자기, 전통 의복의 기술과 패턴에서 영감받은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 것. 동양 서예의 추상적 글쓰기에서 영감을 받은 오사카 Osaka 패브릭은 경쾌한 색조와 스트라이프로 모던하면서도 공예적인 섬세함을 지녔다. WEB www.pierrefrey.com By 김민지|
Taste of Nature Taste of Nature Taste of Nature 자연이 지닌 쾌락의 맛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가스 정하완 셰프의 이야기 고수와 유자, 무, 초피, 시금치, 소렐, 신선초, 원추리 등을 곁들인 추자도 고등어 에스카베체. 높은 층고를 통해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가스의 전경. By 김민지|
The Art of Everyday Life The Art of Everyday Life The Art of Everyday Life 벨기에 디자인 스튜디오 발레리 오브젝트의 대표 베를레 웨네스. 집과 갤러리를 오가며 일상의 예술을 향유하고 있는 그의 삶 모습. 베를레 웨네스의 집 겸 갤러리.늘 오픈되어 있는 퍼블릭 갤러리는 아니고 예약제만으로 운영한다. 마틴 바스와 함께 제작한 페퍼밀을 직접 사용하는 By 김민지|
소재의 유희 소재의 유희 소재의 유희 새롭게 이사한 파주 작업실에서 다시 기지개를 켤 준비를 마친 서정화 작가를 만났다. 2013년에 첫선을 보인 소재의 구성 스툴. 서로 다른 두 소재의 대비가 만드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새 작업실에서 만난 서정화 작가. 작업실 공간은 By 김민지|
The Victorian House The Victorian House The Victorian House 1900년대 초 빅토리아 시대 주택이 한 가족을 위한 아늑한 안식처로 되살아났다. 미니멀리즘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북아일랜드 하우스.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거실.한쪽은 높은 층고로 설계해 개방감을 더했다. 집 안뜰에서 바라본 전경. 이 집은 20세기 초 지역의 상징인 By 김민지|
Asia in Paris Asia in Paris Asia in Paris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부티크 호텔이 문을 열었다. 동서양의 조화가 느껴지는 객실 전경. © Stephan Julliard 1858년 수호 통상조약을 맺은 이후 프랑스와 일본 교류 역사는 200여 년에 달한다. 일본은 자국보다 앞서 발전한 유럽을 동경했다. 오랜 시간이 By 김민지|
Clear Spring Clear Spring Clear Spring 청명한 봄을 닮아 투명하게 반짝이는 유리 화기들을 모았다. 카를로 모레띠 Carlo Moretti, 싱글플라워 Singleflower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색감과 무늬가 앙증맞은 화기. 베네치아 무라노 섬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 베니니 Venini, 리타글리 Ritagli 먼 미래의 건축물처럼 미래 지향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기. 20세기 By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