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과 재탄생에 주목한 세 작가의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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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끊임없이 반복되는 소멸과 재탄생에 주목한 세 작가의 단체전이 열린다. 단체전의 매력은 하나의 주제로 묶인 공간 속 각기 다른 재료와 물성이 공존한다는 점이다. 2023년 금속공예가 강웅기와 미디어 아티스트 홍성철의 2인전 <유연한 공존>을 기획한 팀 플로우 Flow가 두 번째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