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에서 72시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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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좋기로 소문난 김아린 대표가 떠난 신비로운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AlUla Old Town 12세기에 지어졌다는 올드 타운.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줄지어 늘어선 진흙 벽돌로 지은 900채 넘는 집과 유서 깊은 골목의 미로인데, 이곳은 알울라의 옛 시가지다. 지금은 마을이 아니라 복원해 구불구불한 길과

아라비아에서 72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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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좋기로 소문난 김아린 대표가 떠난 신비로운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지구 반대편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 세운 원대한 계획은 마치 공상과학소설 같고 아라비안나이트보다 현실감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의 큰 그림 속 문화수도 알룰라에 발을 디디고 보니 마치 빨려 들어가듯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술적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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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에 걸친 가족의 추억이 곳곳에 서려 있는 오래된 집을 새롭게 단장한 비마이게스트 김아린 대표. 그의 집은 진귀한 예술품과 이국의 낯선 물건들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카비네 드 큐리오지테’가 자연스레 떠올랐다.   주방 쪽에서 바라본 다이닝룸의 모습. 정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