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이 지닌 힘, 우관중 국내 첫 단독전 ‘흑과 백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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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MOA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우관중의 국내 첫 단독전 < 우관중 : 흑과 백 사이 >가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HKMOA 색채 이론에서 검정, 흰색, 회색은 색상 채도가 없는 무채색 음영으로 간주되는데요.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검정과 흰색은

발명왕,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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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가구 디자인의 역사를 읊을 때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엔조 마리, 필립 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자랑이자 실용적인 디자인 산물을 남긴 그는 디자이너라기보다는 발명왕에 가깝다.     가구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아킬레

자코메티를 갖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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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가 자코메티 시리즈를 선보인다.   4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을 기념해 출시한 것이다. 그의 대표작인 ‘걸어가는 사람’과 ‘개, 고양이’의 실루엣을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뒤 그의 사인을 담은 3종의 머그와 접시 1종, 커피잔 세트로 구성됐다. 자코메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