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로 구현한 메타버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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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 소재로 세계적인 패션, 인테리어, 자동차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하는 브랜드 알칸타라 Alcantara. 이탈리아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미술관(MAXXI)과 협업 11주년을 맞아 조금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1월 15일까지 열리는 <스페이스 파퓰러: 서치 히스토리>가 바로 그것. 건축 아트 스튜디오 스페이스 파퓰러는 20세기

유연한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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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 강한 두 작품이 미묘한 균형을 이루며 공존한다. 손끝 감각으로 공예의 아름다움을 빚는 강웅기 금속공예가와 아날로그적인 소재에 디지털 방식을 결합한 인터랙션 아트를 선보이는 홍성철 미디어아티스트가 각각의 언어로 풀어낸 2인전을 연다.   화이트 큐브라는 균일화된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색다른 장소에서

홍콩에 알린 한국 공예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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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예술의 허브인 홍콩에서 한국 미술과 공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 스트롤 갤러리 The Stroll Gallery가 한국의 젊은 공예 작가 8인을 소개하는 전시 <성실한 공예 – 세대를 뛰어넘는 한국의 작가들>을 열었다.     아시아 예술의 허브인 홍콩에서 한국 미술과 공예에 대한

줄무늬로 그린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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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뷔렌은 예술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건 작가와 감상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행동이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마음껏 즐기라는 말이다.   © 동아일보   2019년 광화문에 있는 동아미디어센터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당시 세종대로 사거리 앞 청계광장을 지나쳤다면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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