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IVING, DOLCE&GABBANA

by , |

  강렬한 패턴과 과감한 컬러 사용으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돌체앤가바나는 홈 컬렉션에서도 도발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덕분에 수많은 리빙 브랜드가 참가하는 밀란디자인위크에서 단연 돋보이는 전시장으로 손꼽혔다. 올해 역시 돌체앤가바나는 남다른 행보로 많은 관람객의 기대를

덴마크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의 집들이

by |

  앤트레디션의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쇼룸이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1층은 카페 ‘아키 커피 Arki Coffee’로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로운 앤트레디션 컬렉션으로 실내를 구성했다. 1970년에 베르너 팬톤이 선보인 블랙&화이트 물결무늬 플라워팟 펜던트도 쇼윈도를 장식하고 있다. 2층에선 앤트레디션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FASHION LIVING, BOTTEGA VENETA

by , |

  보테가 베네타와 휴머니스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불리는 가에타노 페세 Gaetano Pesce가 만났다. 사실 이들의 만남은 보테가 베네타의 2023년 봄/여름 패션쇼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밀라노의 몬테나폴레오네 거리에 위치한 보테가 베네타 매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동굴벽화를 연상시키는 패브릭으로 실내 전체를 감싸

FASHION LIVING, LOUIS VUITTON

by , |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열린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전시. 마르셀 반더스의 카펠린 Capeline 램프와 다이아몬드 Diamond 소파가 전시돼 있다.   로 에지스가 테니스공의 곡선에서 영감받은 빈다 암체어&소파.   매년 세계 유수 디자이너들과 함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by |

  구상 풍경 회화 작업을 전개하는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가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개인전이 작가의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서귀포 스튜디오 주변의 자연과 반려견 레오 등 일상을 그린 작품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FASHION LIVING, HERMÈS

by , |

  브랜드 철학을 오롯이 담아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의 홈 컬렉션을 소개한다.   간결한 구조와 철제 골조 라인을 강조한 인더스트리얼한 전시장에서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에르메스 홈 컬렉션이 더욱 돋보인다. 오프닝에서는 다섯 개의 대형 러그 컬렉션을 배경으로 멋진

세계를 뒤흔든 스니커즈

by |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기획한 월드투어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이 국내에 상륙한다. 운동선수를 위해 고안한 신발이 어떻게 다양한 세대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스타일과 문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을지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한다. 1920년대의 상징적 모델부터 최근의 NFT 모델, 세계적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