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 비옷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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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디자인 실천, 프랑스 브랜드 Fabulism의 비옷 프로젝트. Ⓒfabulism 2100년 프랑스의 기온은 몇도 상승할까요? 기후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기온은 +4°C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파리는 더 자주 폭우에 직면하게 되어 센 강을 따라 홍수 위험이 높아질

버려진 옷으로 요리하는 작가, 김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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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은 트렌드를 넘어 디자인의 필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발맞춰 자원의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재활용이 화두 되면서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주목받고 있다. 폐의류를 햄버거, 피자 등과 같은 패스트푸드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재탄생시켜 MZ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은하 작가와

지속가능성의 연대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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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디자이너 유도헌에게 지속가능성이란 함께 모여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2022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최종 위너에 선정됐던 스티로폼 화병 작품.   2022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최종 위너에 선정됐던 스티로폼 화병 작품.   간략한 소개를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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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으로 치닫는 전 세계의 이상기후는 더 이상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향후 5년 안에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무려 66%에 달한다고 발표한 것.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디자인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관점을 변화시키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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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에 천착하는 디자이너 김지선은 소재가 지닌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전달한다.   브랜드 이솝과 함께 선보였던 키클로스 캠페인. 삼청점에서 수거한 폐비닐을 이용해 베이스를 제작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영국 런던 킹스턴 대학에서

MAISON&OBJET PARIS 2023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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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오브제는 매년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 주목할 세 팀을 엄선해 집중 조명한다. 선정 기준은 바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브랜드일 것’.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성으로 중무장한 세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속가능한 건축 소재, 귈렌 Gwilen   세 명의 건축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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