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를 튼 티더블유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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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연건동 토토빌딩에서 10년을 보낸 티더블유엘(TWL)이 용산구 녹사평 언덕배기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월 정식 오픈을 앞둔 티더블유엘의 김희선, 길우경 공동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영속적인 가치를 지닌 공예 작업과 작품을 소개하는 2층의 타임리스 크래프트. 연건동에서 10년을 넘게 보내셨어요. 녹사평으로 이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