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싶어지는 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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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타월은 기능적인 제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적당한 색깔과 적당한 두께, 매일 쓰면서도 큰 감흥이 없었달까. 그러던 와중 선물 받은 몰리 Molly 타월. 뚜껑을 여는 순간 ‘귀엽다’는 감탄사가 새어나왔는데, 우리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한 컬러감과 사랑스러운 패턴

모던&시크 욕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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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볼 법한 차분하고 세련된 욕실로 꾸미고 싶다면, 큰 욕실 가구뿐 아니라 슬리퍼, 청소 솔, 치약 등 소소한 물건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절제미가 느껴지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통일해보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가볍고 이동이 손쉬운 세탁 바구니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라지 7만9천원,

컬러풀 욕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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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물건은 유치해 보인다는 우려는 접어두자. 다채로운 색상의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하면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욕실을 연출할 수 있다. 미국 콜로라도의 주기를 프린트한 콜로라도 Colorado 샤워 커튼은 아이졸라 제품. 183×183cm, 4만5천원.     대나무를 엮어 만든 바스켓은 세탁물을 보관하기 좋다. 자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