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피에르 폴랑의 F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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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가구 브랜드 구비가 70년대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의 실험적인 라운지 체어 ‘F300’의 리이슈 컬렉션을 공개하며, 한국 파트너 에잇컬러스와 함께 론칭 행사를 열었다. 구비가 재해석한 디자인 유산의 의미와 비전에 대해 직접 물었다. F300 디자인을 다시 선보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F300은

패밀리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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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니즘 가구의 대명사 피에르 폴랑의 유산이 이어지는 공간 속으로.   1969년 10월 국가에서 관리하는 가구 수납고인 모빌리에 나쇼날 Mobilier National을 방문한 조르주 퐁피두 프랑스 대통령은 이탈리아가 모던 가구 시장을 독점하지 않도록 프랑스도 디자인 연구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면서 엘리제 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