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에 담은 바람의 서사 백지에 담은 바람의 서사 백지에 담은 바람의 서사 By 원지은| 한지가헌에서 이어지는 연간 기획전 〈백지의 서사: 산세, 바람, 대지〉가 두 번째 장을 연다. 이번 챕터 ‘바람의 기운’은 전주 한지를 매개로 바람과 풍류의 감각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스튜디오 포는 한지와 대나무로 부채 작품 <미선 微善>을 선보인다. 선비의 도포자락 같은 형상과 은은하게 퍼지는 By 원지은|
샤넬 X 예올이 선정한 ‘올해의 장인’은? 샤넬 X 예올이 선정한 ‘올해의 장인’은? 샤넬 X 예올이 선정한 ‘올해의 장인’은? By 박효은| 샤넬 x 재단법인 예올이 '올해의 장인'과 '젊은 공예인'을 발표했다. ©Chanel 한국 공예 후원 사업에 헌신하는 재단법인 예올이 2022년부터 4년째 샤넬과 손을 잡고 2025년 올해의 장인에 ‘지호장 박갑순’을,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금속공예가 이윤정’을 선정했다. 2025 예올X샤넬 프로젝트가 선정한 By 박효은|
꿈의 전시 꿈의 전시 꿈의 전시 By 문혜준| 런던, 뉴욕,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75년이 넘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 플로렌스 뮐러와 건축가 시게마츠 쇼헤이의 협업으로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구현했다. 몽테뉴가 30번지에서 By 문혜준|
관점을 변화시키는 소재 관점을 변화시키는 소재 관점을 변화시키는 소재 By 김민지| 비닐에 천착하는 디자이너 김지선은 소재가 지닌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전달한다. 브랜드 이솝과 함께 선보였던 키클로스 캠페인. 삼청점에서 수거한 폐비닐을 이용해 베이스를 제작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영국 런던 킹스턴 대학에서 By 김민지|
전통의 멋 전통의 멋 전통의 멋 By 강성엽| 옻칠, 한지, 마…. 전통 소재를 사용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공예 작품을 모았다. 부드럽고 고운 색감을 자랑하는 함창 명주 투박이 원단에 선명한 파란색 그래픽을 입힌 정현지 작가의 투박이 코스터는 전통과 현대적인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핸들위드케어에서 판매. 1만7천원. By 강성엽|
시간의 길 위에서 시간의 길 위에서 시간의 길 위에서 By 이호준| 흐려져 가는 전통이 지금 그리고 미래에도 살아 숨 쉴 수 있기를. 공예의 가치를 조명하는 로에베 크래프트 어워즈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지승 공예가 이영순의 작품에는 오랜 시간의 수고로움으로 빚어낸 바람이 담겨 있다. By 이호준|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By 문은정| 권중모 작가는 전통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의 투과성, 두께, 색상, 패턴을 연구하여 디자인한 레이어즈 테이블 램프 그는 공대를 다니다 그만두고 바르셀로나로 가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재미있는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디자인 미술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계약직으로 By 문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