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변화시키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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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에 천착하는 디자이너 김지선은 소재가 지닌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전달한다.   브랜드 이솝과 함께 선보였던 키클로스 캠페인. 삼청점에서 수거한 폐비닐을 이용해 베이스를 제작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영국 런던 킹스턴 대학에서

NOW CREATOR 한지로 보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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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모 작가는 전통 소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의 투과성, 두께, 색상, 패턴을 연구하여 디자인한 레이어즈 테이블 램프     그는 공대를 다니다 그만두고 바르셀로나로 가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재미있는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디자인 미술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계약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