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공간이 될 때, 아트컬렉터 부부의 LA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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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질감, 그리고 예술의 대화가 교차하는 집. 디자이너 켈리 웨어슬러는 아트 컬렉터 부부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1940년대 주택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맞춤형 디자인 오브제와 동시대 미술 작품, 그리고 빈티지 가구가 어우러진 거실. 레이날도 산귀노의 사이드 테이블, 브렌트 와든의 추상화가

조각과 추억이 층층이 쌓인 매튜 피셔의 뉴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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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컬러와 풍부한 질감이 감도는 뉴욕 아파트. 예술적 감각과 조각적 오브제, 개인적인 추억을 겹겹이 쌓아 완성한 디자이너 매튜 피셔의 집. 거실에서 바라본 다이닝 룸. 고전적인 아치형 몰딩은 내추럴 월넛 우드로 마감했다. 벽면은 플래스터 패널로 마감해 은은한 광택이 돋보인다.

오래된 시골집을 리노베이션해 완성한 보헤미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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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스테파니와 다니엘은 마요르카 섬의 작은 산에 자리한 오래된 시골집을 리모델링했다. 올리브나무가 자라는 들판 끝자락, 편안하면서도 보헤미안 감성으로 완성된 이 집은 각자의 공간을 존중하면서도 가족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따뜻한 안식처다. 평화로운 시골집. 종려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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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 the B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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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y Arch 의자와 벤치가 아늑하게 둘러싸인 테이블은 여럿이 책을 읽거나 편안하게 식사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저스틴 디자인 Just’In Design의 실내건축가 낭시 기에르내르트가 개조한 파리 아파트. 주방의 작은 알코브가 아늑한 분위기를 채운다. 테이블과 벤치에는 패로&볼 Farrow&Ball의 트레론 Treron 컬러를, 알코브 벽에는

INNER HARMO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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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알레시아 가리발디는 끊임없이 여행하는 친구 비토리오를 위해 평온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19세기 밀라노 주택은 비토리오의 행복한 안식처가 되었다. 아시아의 숨결을 불어넣은 거실. 상하이에서 13년을 보낸 비토리오를 위해 알레시아는 벽지 ‘뱀부 포레스트 Bamboo Forest’(미샤 Misha) 한 폭을 붙여 활기를

모녀가 함께 디자인한 듀플렉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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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실 클레르즈리는 어머니와 함께 망가진 ‘빌런 듀플렉스’를 7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은신처로 리노베이션했다. 꽃무늬 벽지와 집 안 전체에 드러낸 들보로 영국 오두막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쾌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이다. 마리오 벨리니 Mario Bellini가 C&B를 위해 디자인한 암체어 ‘아만타

지중해 풍경을 입은 파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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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은 파리에, 또 다른 한 발은 지중해에. 여행을 자주 하는 사뮈엘은 파리 아파트에서 이 두 정박지를 생각나게 하는 오브제에 둘러싸여 산다. 석회를 바른 거실 벽 질감이 지중해의 바람을 불어넣는다. 카나페 ‘토고 Togo’는 리네 로제 Ligne Roset. 패턴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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