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베그너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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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또 하나의 의자가 복기됐다. 바로 1965년 한스 베그너가 칼한센앤선을 위해 디자인한 CH45 흔들의자다. 흔들의자에 매료되었던 한스 베그너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방식으로 접근했는데, 편안하게 앉아 몸을 흔들고 쉽게 몸을 일으킬 수 있도록 완벽한 비율로 제작했다.  

흔들리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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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시아의 스팅레이 Stingray 체어는 이름처럼 가오리를 닮았다.   날개처럼 천천히 움직이며 바닷속을 유영하는 가오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팅레이 체어는 흔들의자 형태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의자에 푹 안겨서 독서를 하거나 수유를 하기에도 좋고, 흔들거림을 느끼며 편하게 쉬기에도 제격이다. 무엇보다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