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공간이 될 때, 아트컬렉터 부부의 LA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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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질감, 그리고 예술의 대화가 교차하는 집. 디자이너 켈리 웨어슬러는 아트 컬렉터 부부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1940년대 주택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맞춤형 디자인 오브제와 동시대 미술 작품, 그리고 빈티지 가구가 어우러진 거실. 레이날도 산귀노의 사이드 테이블, 브렌트 와든의 추상화가

2025 아트위크, 놓치면 후회할 예술 현장 48선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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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와 키아프, 그리고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나잇 프로그램 등 대형 전시부터 실험적 퍼포먼스까지,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9월. 메종 기자와 아트 메신저들이 추천하는 전시와 공간을 소개한다.   ‘Maman’(2019) 설치 전경.© 호암미술관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호암미술관 8.30.~2026.1.4.

2025 아트위크, 놓치면 후회할 예술 현장 48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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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와 키아프, 그리고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나잇 프로그램 등 대형 전시부터 실험적 퍼포먼스까지,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9월. 메종 기자와 아트 메신저들이 추천하는 전시와 공간을 소개한다. ‘폭풍이 몰려온다’, 2025. ‘떠오르다’, 2019. 9월, 서울은 다시 예술로

우리가 몰랐던 기발한 디자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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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일상의 도구들이 디자인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났다. 환경과 기술, 유머와 실용성을 겸비한 이 기발한 아이템들은 우리에게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당신의 일상을 살짝 비틀어줄 네 가지 독특한 디자인을 만나보자. ​자연과 함께 자라는 벤치, 테니르 Tenir 자연이 직접 만든

고요한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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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공예와 현대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선보이는 아트 갤러리 스튜디오트웬티세븐이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그들만의 미감을 담아낸 갤러리는 고요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이다. 토크와세 다이슨 Torkwase Dyson의 그림 아래에 피에르 오거스틴 로즈 Pierre Augustin Rose의 소파와 프란체스코 발자노 Francesco Balzano의

시적인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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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와 같은 옷걸이 한 점         전혀 기능적이지는 않다. 다만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옷걸이가 필요하다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 카펠리니 Cappellini에서 출시한 ‘코이다 Koeda’ 옷걸이에 주목해보길. 일본어로 잔가지라는 뜻의 코이다는 입체적인 사각형 큐브 안에 나뭇가지가 걸려 있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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