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예술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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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리는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에 역사상 처음으로 라틴아메리카 출신 총감독이 선정됐다. 그 어느 때보다 남미 예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나 마코 아트페어 전경. 2024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정된 아드리아노 페드로사 Adriano Pedrosa는 현재 상파울로 미술관장이다. 브라질 상파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