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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vs 글로시 블랙, 당신의 취향은?

라이카가 M 렌즈에 또 하나의 선택지를 더했다. 성능은 그대로, 외관은 확실하게 다르다. 무광 올리브 그린의 사파리 렌즈 3종과, 시간이 흐를수록 멋이 쌓이는 글로시 블랙 렌즈 1종. 스펙보다 ‘어떤 걸 들고 찍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업데이트다.

사파리 디자인은 라이카 특유의 단단한 무드가 핵심이다. 매트한 올리브 컬러에 실버 크롬 황동 포커스 탭, 레드와 화이트 스케일 포인트까지. 기능을 위한 디자인인데, 그래서 더 멋있다. M11-P 사파리 바디와 함께라면 렌즈와 바디의 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보는 재미도 배로 커진다.

사파리 디자인은 라이카 특유의 단단한 무드가 핵심이다. 매트한 올리브 컬러에 실버 크롬 황동 포커스 탭, 레드와 화이트 스케일 포인트까지. 기능을 위한 디자인인데, 그래서 더 멋있다. M11-P 사파리 바디와 함께라면 렌즈와 바디의 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보는 재미도 배로 커진다.

글로시 블랙 주미룩스-M 1:1.4/50은 조금 더 감성 쪽이다. 윤이 도는 블랙 마감, 개방 촬영에서 살아나는 보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드러나는 황동 파티나. 사용자의 시간이 그대로 기록되는 렌즈라고 보면 된다. 새것일 때보다 오래 썼을 때 더 근사해지는 타입이다.

이번 M 렌즈 신상은 “더 좋아졌다”기보다는 “더 고를 수 있게 됐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같은 렌즈, 다른 얼굴. 결국 라이카는 또 한 번 취향의 문제를 우리 앞에 던진다. 사파리냐, 블랙이냐. 선택은 덕후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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