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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즐겁게 현대미술을 접할 기회, 어포더블 아트 페어가 9월 11일부터 DDP에서 개최된다.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윌 램지에 의해 설립된 어포더블 아트 페어 Affordable Art Fair는 미술계의 높은 심리적 문턱과 가격에 대한 장벽과 편견을 허물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현대미술품을 감상하고 지식을 얻으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 행사다. 50만원부터 1천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모든 작품에는 가격이 표시되어 예산에 맞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어포더블 아트 페어는 현재 미주, 유럽, 아시아의 13개 도시에서 연간 총 17회의 아트 페어를 개최하는데 오는 9월 11일부터 3일간 DDP의 1, 2관에서 ‘어포더블 아트 페어 서울 2015’가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아트 페어에는 미화랑, 박영덕 갤러리를 비롯해 구본창, 아니쉬 카푸어 등 국내외 유망한 80여 개의 갤러리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아트 강연과 워크숍, 어린이 아트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예술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www. affordableartfair.com/seoul